한국환경공단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130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경영관리, 주요사업 등 당해연도의 경영실적과 전년도 대비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지난해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실적평가에서 공단은 2010년 설립 이후 최초로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지난해 평가결과에서도 94개 준정부기관 중에서 A등급은 14개 기관(14.9%)으로 공단은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에서 공단만이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재무건전성 향상과 기관 혁신을 통한 경영개선 노력, 고유사업의 혁신을 통한 대국민 환경서비스의 향상이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경영관리의 개선에 있어 ▲선재적 재무관리 노력을 통한 당기순이익 485억원 달성(기관 통합 후 최대 흑자) ▲경영진의 솔선수범 및 윤리경영체계의 전면 혁신을 통한 종합청렴도 우수기관(2등급) 도약 ▲사회적 약자 맞춤형 인사제도를 통한 균형인사의 실현(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 ‘인사혁신처장상’) 등도 평가단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공공기관 혁신과 관련 ▲원칙있는 효율화 ▲일 잘하는 효율화 ▲조직구성원과 합의하는 효율화라는 3대 원칙 하에 기능조정과 인력재배치 등 공공기관 혁신 요구에 부응하는 계획과 단계적 이행을 추진하는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공공기관 정보공개 확대와 디지털 전환 관련 ▲단일기관으로서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과제 최대 수행(7건) ▲공공데이터 개방기관(1013곳) 중 오픈 API 정보공개 4년 누적 1위 ▲머신러닝을 통한 항공기소음 자동선별모델 개발 등 정보개방 확대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선도적 추진 노력도 대외적으로 인정됐다.환경전문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전환 노력과 관련 기후대응기금 수탁운영기관 및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전문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재정 제도의 기반 구축 및 안정적 운영을 통한 국가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및 성과 등도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아울러 적극행정을 통한 대국민 환경서비스 향상을 위한 ▲폐유리병의 토목·건축용 인공골재 재활용 추진사례(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지역별 강우특성에 맞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통한 공단 설계·시공 지역 침수피해 미발생(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드라이브-스루 검사 등을 통한 도로 위 화학사고 예방(정부혁신 우수사례 행안부장관상) 등의 혁신 사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용석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은 “환경본부에서도 수질, 대기, 자원순환, 환경기초시설설치, 화학안전 등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대에 계속해서 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