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포스코 국제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3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바이오기술, 더 나은 내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막식, 박람회 및 체험관,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개막식에는 엑스포 주제 영상, 업무협약 체결, 하버드 의과대학 루크 리(Luke P. Lee) 교수의 ‘K-바이오테크놀로지의 비전’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 등으로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고부가가치 창출의 원동력인 바이오산업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바이오와 관련해 많은 기관과 기업의 전문가들이 서로 협업하고 상생해 경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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