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ICT산업협회와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는 함께 주관하는 오픈팩토리를 지난 7일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인 (주)컴퓨터메이트에서 개최했다.해당 오픈팩토리는 로봇 분야 기업과 ICT 분야 기업이 기술 융합 연계 강화를 통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양 회원사 간의 기술·제품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회원사 간 상호 협력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하는 자리로 2022년을 시작으로 이번에 5회차를 맞이했다.양 회원사가 참석한 이번 오픈팩토리가 개최된 (주)컴퓨터메이트는 1995년에 설립되어 IT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시스템 및 인프라 유지보수, 스마트팩토리와 관련하여 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AI기반 제조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컴퓨터메이트 서상인 대표이사는 “ICT와 로봇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오픈팩토리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제조 분야에서는 점점 스마트팩토리화 되어가고 ICT 분야에서 AI를 적용하려면 자동화가 필요하고 자동화에서 필수적인 요소는 로봇이기에 더욱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오픈팩토리는 컴퓨터메이트의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데모시연, 제조업체들과 실제 협력 사례들을 발표하며 융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대경ICT산업협회와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회원사 간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앞으로의 미래는 하나의 산업으로 살아남기보다는 여러 산업이 융합하여 성장 할 수 있는 융복합 환경으로 변화해 갈 것이다. 그렇기에 회차를 거듭할수록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ICT와 로봇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ICT와 로봇이 소통할 수 있는 오픈팩토리가 기회의 발판이 될 깃이다”라고 했다.공군승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장은 “오픈팩토리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로봇과 ICT 간의 모범사례를 맞이할 시기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방문하는 기업에서 장점은 배워가고 부족한 점은 협력을 통하여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했다.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 경북권 3백여 IT/CT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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