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 영양 지역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3 소상공인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주시는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 신보는 10배수인 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해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로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상주시가 지원한다.경북신보는 상주시에 이어 15일에는 영양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은 15억 원 규모의 영양군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보증 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확대 소상공인의 자금 융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주시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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