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학교 자율동아리 STRONG은 지난 9일 경북도교육청 과학원에서 개최한 '제31회 경상북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서 ‘일상 속에서 과학원리 찾기’를 주제로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제31회 경북 학생 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 활동발표회는 주변의 사물과 현상에 대해 친구와 협동하여 다양하게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탐구의 장으로써 과학을 즐기는 문화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STRONG 과학동아리는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과학동아리로 2학년 이모 학생이 대표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 동아리에서는 ‘광합성 후 발생하는 산물확인 실험‘촉매를 이용한 과산화수소 분해 반응 실험’등 다양한 개별연구를 했다. 더불어 ‘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메이커톤 발명대회’참가 ‘KIO-Dream 해양과학교실’참가 등의 체험 학습 및 대외 활동, ‘STRONG 과학나눔교실, ‘경북과학창의한마당’등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과학 나눔활동을 했다. 그 결과 제31회 경상북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서 은상을 수상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다.발표대회에 참가한 이모 학생은 “전날까지만 해도 엄청 긴장했었는데 발표를 무사히 마칠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대회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참여하고싶다”라고 말했다.원창국 교장은 ”동아리활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출전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