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동참 독려에 뜻을 같이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제야말로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에 서광(瑞光)이 보이기 시작했다” 23일, (사) 21세기불교포럼 황경환 이사장이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성금 모금운동 4일만에 1만 2000여 명이 동참해 지난 14일 기준 모금액이 26억 4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된 상황에서, 황경환 이사장이 동참 의지를 밝힌 것이다.황 이사장은 “해방 이후 1948년 8월 15일은 ‘건국’이 아닌 ‘수립’이라는 또 다른 입장도 있으나,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오늘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제12대 회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재론의 여지 없이 그 뜻을 분명히 같이하고 있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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