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26일, 상주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영화관람권 114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드림스타트 간의 협의를 통해 선정하게 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시 드림스타트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 상주시 지역아동센터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 관람 및 체험 교육도 기획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체험과 놀이를 통한 생물다양성 교육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게을리하지 않고 아이들이 생태 감수성이 풍부한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측의 노고와 정성이 더해져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영화관람권 총 114매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1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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