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자전거박물관은 지난 11일 2023년 특별기획전 ‘작은네모 우표에 쌓은 세상의 자전거와 자전거대회’의 개막식을 상주자전거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열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140여 개국에서 발행 된 자전거가 디자인 된 우표 5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전시된 우표를 통해 클래식, 경기용, 우편배달부, 이색 자전거 등 각국의 다양한 자전거와 투르 더 프랑스를 비롯한 유명한 세계 자전거대회 등 세계 각국의 자전거와 자전거대회를 감상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이다. 전시는 2024년 9월 22일까지 상주자전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전시내용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세상의 자전거를 우표로 감상하다’ 제2부 ‘세계자전거대회를 우표로 알아가다’제3부 ‘올림픽! 자전거 경기가 우표에 남겨지다’ 제4부 ‘세상의 자전거가 작은네모와 상주에 쌓아지다’이다.이번 특별전과 연계해 세계 자전거와 자전거대회를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 전시기간 동안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자전거박물관 윤호필 관장은 “전국유일의 자전거 전문박물관인만큼 자전거 뿐 아니라 자전거와 관련 된 다양한 유물을 수집하고 연구해 전시와 교육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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