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22일 오후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4.10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이 의원은 "수성구 균형발전을 위한 동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최고의 거점 생활도시로 주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지난 보궐선거에서 79.7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수성구을 주민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8개월 동안 서울과 대구를 기차로 300여번 오가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년 숙원사업들의 물꼬를 튼 만큼 중단없는 지역 발전은 물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년 8개월의 짧은 임기에도 예결위 활동을 병행하며 총사업비 551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20년 주민숙원인 수성못 월드클래스 규모 수상공연장 사업을 확정했으며 지산·범물지구의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을 이끌어냈다. 이밖에 118억원 규모의 행안부 특별교부세 및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하고 ▲소프트웨어 인재키움 사업 ▲장애인 복지 및 재활시설 증개축 사업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세계문화산업포럼 개최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국회에서는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노령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또 미래세대를 위한 고준위방폐물법도 대표발의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왕성한 원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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