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24일 대구 북구 금호강 둔치(산격야영장)에서 열린 '2024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시민들의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금호강 달집태우기는 높이 13m, 너비 10m로 전국 2번째 규모다. 이날 2만5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올 한해 액운을 막고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사진·글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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