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폴리텍, 물류로봇 학술세미나·인공지능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이하 영남 폴리텍)가 스마트물류과 배재대학교 이경희교수 연구팀이 최근 재학생을 위한 물류로봇(AGV) 학술세미나-인공지능(AI)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학술세미나 주제는 ▲물류로봇 작업환경에서의 최단 경로 탐색 알고리즘으로 직·간접 운영비용 ▲안전 기록을 개선함에 따라 위험한 환경에 안전을 향상하게 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아울러 재학생 대상 인공지능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류산업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인공지능 기반의 드론배송은 긴급한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 도심항공교통(UAM)은 도심 내에서의 사람의 효율적인 이동 교통수단으로 활동될 전망으로 특히 드론의 경우 물류 농업, 산불진화, 국방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영남 폴리텍 스마트물류과 구병모 학과장은 “대구·경북지역은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혁신기술이 집약된 로봇기술로 구축된 아시아 최대규모의 물류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물류로봇 등의 역량을 갖춘 물류인재가 지속 필요할 것"이라며 "스마트물류과는 AI+X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교과편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융·복합 고급 인재양성이 목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