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나간다.1967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온 대구은행은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구 시중은행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미래 100년 고객인 다음 세대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저출산 및 자녀 양육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진행해왔다.iM-MOM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출산 가정에 육아 필수품 꾸러미 선물을 1500여개 전달하는 한편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 아동 장난감 대여 지원 및 명사를 초청해 부모 교육을 진행하는 iM-Talk콘서트도 6월까지 매월 1회 무료로 진행 중에 있다. 이어 5월 국내 7번째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고객들에 대한 환영과 기존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위해 다양한 대고객 마케팅 활동 및 사은 행사, 이벤트를 실시 중에 있으며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추진해 고객에 대한 감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시중은행 전환 발표 이후 매일 공공금융부 주도 하에 인가 발표 후 일주일간 매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임직원 봉사단 및 대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들고 포장해 지역 아동센터 아동 1500명에게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가 후 첫 주에 매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추후에도 밀착형 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21일 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직원들이 김천을 찾아 일손이 딸리는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 김천시 봉산면 소재 포도 농가 지원을 위해 오전부터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대구은행 경북1본부 이경재 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 봉사단 및 대학생 홍보대사 등 50여명이 참가해 과수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이날 대구은행은 농촌봉사활동 지원으로 지역 농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실시한 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민에 대한 따뜻한 나눔 경영을 펼쳤다. 이후에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홀로서기 사업 지원 등의 지역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지원 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며 노조에서 별도 진행하는 지원 등으로 시중은행 전환에 발맞춰 더욱 확대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목표다.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DGB대구은행은 지난 57년의 금융 노하우와 고객 사랑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대고객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더욱 고객과 밀착해 함께하는 대구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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