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농협은 지난 7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찾아 팔소매를 걷어 붙였다.
이날 임직원 15명은 고추 밭 잡초제거, 비닐피복, 관수시설 설치작업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후 농가주변 환경정비활동을 통한 농업현장에 힘을 보탰다.
임경수 조합장은 “인력 부족에 힘겨워하는 농가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이 작은보탬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농민이 영농활동에 집중할수 있도록 일손부족 문제시 조금이나마 힘이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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