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성공적인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일 외교부 산하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주를 선정한 바 있다.   경주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등과 함께 대통령실, 외교부 등을 방문해 대정부 유치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싱가포르 APEC 사무국을 찾아 경주 당위성을 피력했고 APEC 유치 기원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 슈퍼 콘서트, 각종 포럼 및 시민사회단체 유치 홍보 등 지역사회에서 APEC 유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경주는 유치 3파전을 벌인 인천, 제주 중 유일한 지방중소도시다. 일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케 하는데 경주는 APEC 교육장관회의, 세계물포럼, G20 재무장관회의,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 노하우가 풍부하며, 특히 올 6월 국제컨벤션협회(ICCA) 발표 전국 기초단체 중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1위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경주는 정상 경호와 안전에 최적 요새다. 보문관광단지는 회의장과 숙박, 전시장 등이 3분 이내 모든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회의진행 및 정상경호의 최적이며 타 후보도시와 달리 바다와 접해있지 않고 보문관광단지 전체 1200만㎡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으로 설정, 시민 불편 없이 완벽한 경호가 가능하다.   2005년 APEC이 부산에서 개최될 때 한미정상회담은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렸음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숙박시설도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회의장 주변 3㎞ 이내에 5성급 호텔을 비롯해 45~250평 규모의 초특급 스위트룸 187실과 황룡원(43실), 교원드림센터(104실), 온협경주연수원(235실), 소노벨경주(417실), 한화콘도(395실), 켄싱턴리조트(555실) 등 럭셔리한 연수시설과 초특급 리조트가 103곳, 4463실의 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경주는 APEC 개최 효과가 국한될 수밖에 없는 광역도시가 아니라 국제회의 인프라와 역량, 발전 가능성을 모두 갖춘 지방도시에 유치해 APEC의 이념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각료회의를 비롯한 200여 관련회의를 대구, 울산, 부산, 경남의 동남권 전체로 파급력을 극대화 할 수 있어 지방화시대 국가균형발전에서도 매우 큰 의미가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최적의 인프라를 갖췄지만 경주가 유일한 중소도시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 불릴 만큼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260만 경북도민의 결연한 의지가 있었기에 두 광역도시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에 성공을 했다면서 위대한 성과가 있기 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의 임무는 세밀하고 철저한 준비로 경주의 미래 100년 대계를 앞당기고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APEC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 롤모델로 승화시키는 걸작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시·도민들이 다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APEC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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