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웹3.0 카운트다운 캠페인에 나선 유네스코아트원유지재단은 17일 조성철 단장, 이문식 총괄 본부장, 전용범 회계감사위원장, 김만수 중앙위원회 불교계 사무총장이 대구지방법원을 방문해 한재봉 대구지방법원장(사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 창작자 웹3.0 카운트다운 캠페인'은 경주의 청년 및 취약계층 창작자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작가들에게 경북 경주의 최신 웹3.0 기술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한재봉 대구지방법원장은 경주 창작팀에게 대구지방법원의 역대 법원장과 조희대 현 대법원장의 대구 및 경주의 특별한 인연을 설명하며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작 생태계를 혁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미디어아트 콘텐츠 보급 및 미디어파사드 쇼케이스: 경주의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재해석한 시각 콘텐츠를 통해 세계에 알린다. 웹3.0 창작 워크숍은 창작자들이 NFT, 블록체인,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제공을 한다.
NFT 론칭 지원으로 창작자의 디지털 저작권 보호 및 수익 창출 지원. 지역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창작자와 기술 전문가 간 협력을 촉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창작자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경북과 경주를 세계적인 디지털 문화예술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이 경주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외 창작자들에게 영감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