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이영한 연구원이 2024년도 4단계 BK21(Brain Korea 21) 사업의 우수 참여인력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4단계 BK21 사업의 교육연구단(팀)에 참여하는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중 연구 성과가 탁월한 인재를 발굴 격려하고자 시행했다.  올해는 전국 583개 교육연구단(팀)의 석·박사 참여인력 약 1만 9000명 중  29명이 최종 선정돼 이영한 박사과정생 등 전국 8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금오공대 전지신소재연구실 소속의 이영한 박사과정생은 리튬이온 및 전고체 전지 음극 소재의 성능 향상과 열화 메커니즘 규명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며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해왔다. 특히 에너지 분야 최상위 저널인 Joule을 포함해 총 10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 특허 15건을 출원·등록 연구의 학문적 가치와 실용성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9월 줄 Joule 에 게재된 논문은 전고체 전지용 합금계 음극 소재의 상용화 가능성을 알려 전고체 전지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논문은 해당 학술지의 Featured Article(특집기사) 및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영한 박사과정생은 “BK21 사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이 조성돼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연구 성과까지 창출할 수 있었다.”며, “박철민 지도교수님을 비롯해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차세대 전지 소재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이영한 박사과정생의  줄( Joule) 게제 논문은 1N(뉴턴)의 힘이 1m의 거리 동안 작용할 때 하는 일로 영국의 물리학자 제임스 프레스콧 줄을 기념해 명명되었고 전기적 용어로 줄은 1W·s(와트 초)와 같으며, 대략 0.7377 ft·1b(푸트-파운드) 정도이다. 즉 1Ω(옴)의 저항에서 1A(암페어)의 전류에 의해 1초 동안 발생된 에너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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