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QR코드로 보는 꼭 알아야 하는 복지제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각종 통지서에 QR코드를 삽입해 대상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QR코드 활용 복지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주민들이 복지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복지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