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올에프엔비(ALL F&B)가 운영하는 ‘족발야시장’이 1매장 2브랜드 시스템을 도입하며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한 매장에서 두 개 이상의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멀티 브랜드’ 창업 모델은 초기 투자비를 줄이면서도 수익 다변화와 고객층 확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전략으로, 최근 창업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다.올에프엔비는 족발야시장을 중심으로, 동일한 주방과 인력을 활용해 자사의 두 번째 브랜드 ‘무청감자탕’ 메뉴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점심과 저녁, 서로 다른 소비 패턴을 아우르며 회전율을 극대화하고 있다.실제 일부 족발야시장 매장은 감자탕 메뉴와의 복합 운영을 통해 일 평균 매출이 20~30% 상승했으며, 배달앱 내 노출량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더해져, 홀 이용 고객 수 또한 증가해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올에프엔비 관계자는 “족발야시장은 고정된 콘셉트를 지양하고, 상권 특성과 창업자의 운영 스타일에 맞는 유연한 구조를 추구하고 있다”며, “1매장 2브랜드 모델은 고정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다양한 수익 채널을 확보할 수 있는 창업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본사는 멀티 창업 가맹점주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본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보 창업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한편 족발야시장은 현재 전국 3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2025년까지 멀티브랜드 매장 60개소 확대를 목표로 창업 설명회 및 1:1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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