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은 지난 11일 와촌면 덕촌2리에 위치한 예다인아파트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덕촌2리예다인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덕촌2리예다인아파트경로당은 지난해 12월 26일에 116㎡ 규모로 설립돼 조진수 경로당회장을 필두로 회원 31명을 모집하고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도의원, 박순득 시의원, 강수명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경로당의 탄생을 축하하며 새출발을 응원했다.조진수 덕촌2리예다인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경로당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덕촌2리예다인아파트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하며 이번 개소를 발판 삼아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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