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통해 공개했다.작사·작곡, 음성 합성, 디자인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AI 기술로 자동화했으며 세무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보 전달 효과도 함께 강화했다.영상 제작은 세무부서의 내용 기획과 홍보부서의 AI 기반 미디어 제작이 협업한 결과로 행정 효율성과 콘텐츠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켰다.해당 콘텐츠는 유튜브 ‘달서TV’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구는 향후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전달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소통 방식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