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정책 소개 ▲건강권 확장을 위한 놀이체육 특강 등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규 단원 20명을 포함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6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선진지 탐방, 아동정책 제안 활동, 권리 홍보 캠페인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아동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권리와 참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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