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오는 5월 3일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존이 마련된다. ▲에어바운스 ▲패들보트 ▲네버랜드(실내)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 ▲4D 무비카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돼 있다. 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도어벨, 바람개비 등을 만들 수 있으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무대에서는 ▲캐릭터 싱어롱쇼(코코몽) ▲벌룬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캠페인존에서는 소방체험, 경찰체험 부스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2013년생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달성화석박물관도 무료로 개방돼 화석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예외적으로 달성화석박물관만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된다. 실내놀이시설인 ‘네버랜드’는 입장권 없이 이용 불가하며 입장권은 한 타임당 50매씩 총 250매 선착순으로 배부된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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