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가 29일 오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첨단기술기업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대구특구 내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첨단기술기업 지정 제도와 규제샌드박스 등 주요 기업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기업의 제도 활용 역량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첨단기술기업 지정 제도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대표 특화 제도로, 기술집약형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연구개발 재투자를 촉진한다. 지정 요건으로는 첨단기술 분야 특허 보유, 해당 특허 제품 매출 20% 이상, 매출 규모별 3~5% 이상의 연구개발비 지출 등이 있다. 지정 기업은 법인세, 재산세, 취득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재 대구특구 내에는 9개 기업이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돼 있으며, 메가젠임플란트, 제이브이엠 등이 대표적이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지정 이후 연구개발 투자와 생산라인 확충을 통해 국내 임플란트 시장 2위권 기업으로 성장, 지난해 매출 약 3100억원을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도약했다.설명회에서는 제도 전문가가 지정 요건과 신청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1:1 맞춤 상담을 통해 신청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했다.대구특구본부는 오는 11월 13일 수성알파시티에서도 설명회를 개최, 지역 내 기업들의 현장 참여를 확대해 제도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또 규제샌드박스 및 연계지원사업을 소개해 참여 기업들이 세제 혜택, 규제 완화, 사업화 등 단계별 지원제도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대구특구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과 의료 분야 실증특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박은일 대구특구본부장은 “특구 제도 간 정책 믹스를 통해 대구특구가 지역혁신 성장의 엔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