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은 최근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왜관낙동강교 일대에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환경청을 비롯해 경북도, 칠곡군, 칠곡소방서,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기관에서 8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탱크로리 추돌로 경유 약 2000L가 낙동강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사고 신고 접수 후 관계기관 간 상황 전파, 케미칼흡착포 살포, 오일붐 설치 등 유류 확산 초동조치, 방제선박을 통한 오일펜스 설치, 전문 방제장비를 활용한 유출 경유 제거, 드론을 통한 오염물질 확산 모니터링 등 실제 사고 대응과 동일한 절차를 수행했다.김진식 대구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환경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