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BK21원헬스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 연이은 국제 심포지엄을 열며 원헬스 분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넓히고 있다.경북대 BK21원헬스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12~13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BK21 글로벌 심포지엄 2026: 원헬스 혁신을 위한 바이오융합의 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오스트리아 등 해외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의 석학을 비롯해 국내 연구자와 대학원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원헬스 기반 바이오융합 연구 성과와 국제 공동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첫째 날에는 대학원생 우수 연구 발표를 중심으로 의생명과 식품과학 분야의 원헬스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암 치료, 대사질환, 바이오소재, 지속 가능한 생물공정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나노·바이오공학 기반 융합 연구의 실제 사례가 공유됐다. 둘째 날에는 해양 생물다양성과 유전체 진화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지며 원헬스 연구의 학문적 범위를 확장했다.이어 14~1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경북대 BK21원헬스혁신인재양성사업단과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몽골과학기술대(MUST)가 공동으로 ‘2026 제2차 한-몽 국제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원헬스 개념을 과학기술 분야를 넘어 경영·정책, 국제개발협력 영역까지 확대해 공동연구, 현장 기반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황의욱 BK21원헬스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원헬스 연구를 매개로 글로벌 학술 교류와 실질적인 국제 협력을 동시에 확대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와 교육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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