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전 4시40분께 대구시 달서구 장동 성서공단내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28일 밤 10시20분께 경북 경산시 압량면 한 주물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20㎡와 자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히터가 켜져 있었던 점을 토대로 전기히터 가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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