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정해범) 신경주역은 13일 신경주역 광장에서 2011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경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창선)가 후원한 `2011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경주?포항지역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약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축하예배를 통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경주지역의 발전과 수많은 등불들이 올해의 대미를 의미있게 장식하고 꿈과 희망을 인도하는 밝은 미래를 비쳐 주길 기원했다. 방계원 역장은 축사를 통해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전국적으로 펴져 코레일의 안전을 지켜주고, 경주시의 무궁한 발전과 기독교인뿐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11m, 하단 폭 4m의 규모의 대형트리로 한달동안 신경주역을 밝혀주는 명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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