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안강 명품한의원(원장 황정일)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쌀 44포(10kg)을 읍사무소를 통해 기증했다. 명품한의원은 지난 9일 이전개업식을 하면서 개업식을 조촐하게 치르는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회로 삼기 위해 지인들에게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며 어려운 소외계층에 사랑나눔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이상락 안강읍장은 쌀화환이라는 성숙된 나눔 문화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명품한의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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