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강화를 통한 다당제 구축, 책임총리제 등을 골자로한 정치개혁안을 고리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물꼬를 트려 부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안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단일화 결렬을 선언하면서 이 후보가 지지율 반등세를 보이며 윤 후보와 초접전 양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안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 자체만으로도 이 후보에게 득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23일 민주당에 따르면,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다당제, 중대선거구제, 4년 중임제 개헌 등 정치개혁안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를 놓고 이 후보가 군소 야당의 구미에 맞는 정치개혁안 법제화 공식 추진을 선언하며 안 후보 뿐만이 아니라 정의당 심상정, 새로운 물결 김동연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최고위에서 논의된 정치개혁안은 이재명 후보가 '통합정부'와 함께 줄곧 주장해온 것이기도 하다.이 후보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야권 단일화 제안 철회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격차가 소폭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결렬 선언에 따라 이재명 후보가 유리하는다는 여론은 35.4%로 윤 후보(25.4%)보다 10%포인트 더 높았다.뉴스핌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21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 2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의 지지율은 44.0%, 이 후보는 39.5%를 기록했다.윤 후보는 지난주(12일) 보다 0.3%p하락했으며, 이 후보는 0.1%p상승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4.9%p에서 4.5%p로 소폭 감소했다.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1.4%포인트 상승한 7.5%로 5주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바뀌었다.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0.8%p 하락한 3.1%를 기록했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
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영상회의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시도회) 제49차 총회에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공약 반영,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추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총회에서는 시도협 내에 중앙-지방협력회의 전담 위원회를 신설하는 ..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우편투표함·관내사전투표함 보관·관리의 투명성 확보 및 안전성 제고와 CCTV 등 안정적 구축을 통한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해 통합관제시스템 및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구·시·군선관위의 우편투표함 및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설치한 CCTV·보안시스템 등(영상·방범·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부터 대구은행과 함께 ▲대구지역 130여개 영업점 직원의 투표참여 홍보용 마스크 착용 ▲선거홍보 미니배너 비치 등으로 생활밀착형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벌여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아름다운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22일 "제가 (지지율) 5%가 넘자 갑자기 언론에서 허경영을 배제하고 여론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그는 "시사링크 TV에서 여론 조사했는데 며칠 전에 29%였다"고도 주장했다. 허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연말 기준 지지율 5%를 넘어 주요 후보 토론회에 참석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지상파 3사를 상대로 4자 토론 방송을 금지해 달라며 법원에 두 차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기각되기도 했다. 허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MBC는 지난 몇달 동안 허경영을 한번도 보도해주지 않았다"며 "오늘 밤 새벽 1시에 군소후보 토론이라고 넣어주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는 대통령 예비후보 시절 두달전에 이미 5.7%, 5.6%에 도착했던 사람으로 언론에 3자 구도하면서 오르내린 사람"이라며 "5%가 넘자 갑자기 언론에서
안동시의회는 21일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현안사업에 대한 시정질문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손광영 의원(사진)은 ▲헴프 규제자유특구 보완 과제 ▲2021년 사업별 성과평가 결과 개선사항 ▲2022년 헴프사업 내역 및 예산규모 ▲스쿨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손 의원은 특히 지난해 헴프 규제자유특구에서 추진한 사업의 성과 및 보완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견해를 집중해서 물었다.이에 이상학 부시장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과 관련해 세부기업들 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며 “대마 재배 합법화와 산업화 달성을 최종 목표로 다양한 성과지표를 보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이어 손 의원은 경북도-안동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운영 2년차 맞으면서 지난해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팜 생산 사업자들에게는 ‘원물생산량’을, 의료물질추출 사업자들에게는 ‘추출량’과 ‘추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윤석열 선택, 이재명 선택이 아니라 나의 미래를 퇴행이냐 전진이냐로 결정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이날 인천 남동구 로데오거리광장 현장 유세에서 "윤석열이냐 이재명이냐 뭐가 중요하냐 가장 중한 것은 여러분의 삶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선 후보가 민생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그는 코로나19 손실보상과 관련해 "다른 나라는 엄청나게 재정지원 많이 했다"며 "그런데 우리나라는 야당이 국가부채 올라간다, 빚진다, 청년 미래 망칠 거냐 발목 잡아서 정부가 있는 돈만 가지고 쓰려니 불가능하지 않나"고 공격했다.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통과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은 어제 추경, 국민의힘이 끝까지 발목 잡는 거 이렇게 털어내가면서 열심히 추경 통과시켰지만 그걸로 부족하다"고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이 과정에서 발목을 터는 퍼포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2일 "집은 오래되면 고쳐 써야 하고 새 집을 줘야 하고 새 곳에 주택수요가 나타나면 정부는 공급되도록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민간주택 공급도 안되게 만들었다. 왜 이렇게 만들었겠나. 못 살게 만들면 민주당의 편이 될 거라는 생각을 갖고 오직 자기 권력 유지에만 관심 갖고 국가와 국민 생각하지 않은 결과"라며 민주당에 대한 거센 공세를 펼쳤다.윤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홍성군 홍성 내포신도시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런 소수 이념 빠진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여 공직과 이권을 나눠갖는 이 정권의 특색이 무엇인 줄 아냐. 바로 부정부패"라고 꼬집었다. 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3억5000만원을 들고 대장동 도시개발에서 8500억 챙겨가고 1조까지 받아갈 수 있는 이게 부정부패 아니면 뭐겠냐"면서 "이런 부정부패 몸통을 자기 당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낸 이 민주당이 제가 말씀드
경북도의회가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강행한 ‘죽도의 날’행사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규탄했다.이날 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어 일본 차관급인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해 죽도의 날을 또 다시 강행함에 따라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야욕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고우현 의장은 “죽도의 날 행사는 비상식적이고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된 이웃나라에 대한 야만적 도발행위이다”며,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고 다시 한 번 천명했다.박판수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장 죽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하면서, “독도에 대한 근거 없는 억지로 가득 찬 역사교과서와 외교 자료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당장 삭제하고, 세계 평화 유지를 희망하는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동참하라”고 촉구했다.한폄, 경북도도 일본 시마네현이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 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중반전에 접어든 대선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26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 다자 대결에서 윤석열 후보가 44.4%, 이재명 후보가 41.9%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5%였다. 지난 주 3.0%포인트 격차에서 2.5%포인트로 줄어들었다. 그 다음으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6.2%,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2.9%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1.9%,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1.8%와 1.0%로 집계됐다. 이 후보는 지난 주 40.2%에서 41.9%로 1.7%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도 43.2%에서 44.4%로 1.2%포인트 올랐다. 이 후보 지지율은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과 중도층에서 상승했다. 서울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은 존중돼 한다"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긴박한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그간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초기부터 범정부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전개될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재외국민 보호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태가 급박하게 전개됨에 따라 이제는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우크라이나 거주 교민들의 보호와 철수에 만전을 기하고, 관련국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더욱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의 교역 등 경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선관위)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제출한 책자형 선거공보(16면이내)는 23일까지, 전단형 선거공보(1매, 양면게재 가능)와 투표안내문은 27일까지 각 세대에 발송한다고 22일 밝혔다.선거 우편물의 배달이 통상 1~2일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책자형 선거공보는 25일, 전단형 선거공보..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기획 프로그램 '선거 궁금증이 술술 풀리는 집(集), 선술집'(이하 선술집)을 24일부터 선거일인 3월 9일까지 케이블TV를 통해 경북 전역에 방송한다.'선술집'은 투표참여 및 정책선거를 주제로 유권자가 알아야할 선거정보를 담고 있다. 찾아가는 투표체험관, 풍정라디오 DJ..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는 27일 경주와 포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정책 공약을 홍보하는 ‘열정열차’를 타고 이날 오후 3시께 서경주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윤 후보는 경주발전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 후보의 서경주역 유세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김석기 국회의원(경주) 등이 참여한다. 국민의힘 경주시 당원협의회도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윤석열 후보를 맞아 서경주역에서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오후 4시20분에는 포항으로 이동해 중앙상가 북포항 우체국앞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적정 나라빚의 비중을 놓고 날선 공방을 펼쳤다. 윤 후보는 나라빚을 더 늘려야 한다는 이 후보 주장을 우리나라가 기축통화국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반박한 반면, 이 후보는 언론 보도 등을 근거로 "(우리나라가) 곧 기축통화국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채비율이 너무 낮다"고 주장했다. 두 후보는 21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TV 토론회에서 적정한 나라빚 수준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먼저 공세의 포문을 연쪽은 윤 후보다. 그는 이 후보에게 "가계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제로금리에 국채를 발행해 가계소득 이전을 해 줘서 가계부채를 좀 줄여야한다고 말씀한 거를 제가 봤다. 페이스북에 올린 거를(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가계소득 이전이라는 것은 국채를 발행해 그걸로 기본소득을 준다든지 국민들에게 나눠줘서 가계부채를 갚게 한다, 이런 뜻인가"라고 물었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했던 보훈단체 등 소속 3만여명이 21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선언했다.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국 민심 3만인 이재명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는 보훈개혁연대, 고엽제혁신위원회, 월남지원금진상규명추진위, 월남참전가족연합회, 해외참전전우회, 월남참전유공자단체연합회, 부동산개혁위원회 등이 참석해 이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들은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강조한 민주당만의 좋은 전통을 지키자는 말씀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난관 속에 이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서 경선과정의 지난 문제들은 잠시 접어두고 정치발전을 위해 선당후사하기 위해 조직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월남전 관련 단체들은 전투근무수당 진상조사 특별법 및 포괄적보상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이 후보가 이를 공약에 포함시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김포공항 인근 서울 강서구 일대의 그
이재명 대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야권 단일화 제안을 철회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게 '통합정부론'을 내세워 구애를 재개했다. 이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독자 지지층을 보유한 안 후보의 합류는 대선의 풍향계를 바꿀 변수가 될 수 있어서다.통합정부 구애의 성과와 별개로 윤 후보 중심 야권 단일화를 견제하고 안 후보의 완주를 유도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정권 심판론의 기폭제가 될 야권 단일화는 친문 표심 흡수를 위해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를 포기한 이 후보에게 치명타다. 반면 안 후보의 완주는 야권표 분열을 야기해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이 후보는 안 후보가 윤 후보와 단일화 제안을 철회한 당일인 20일 페이스북에 "안 후보님의 고뇌에 공감한다"며 묻지마 정권교체 대신 더 나은 정치교체를 주장했다. 비주류인 이 후보가 양당 체제 개혁을 내세워 안 후보와 연대 명분을 조성하면서 약점인 정권 심판론을 무마하기 위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전 현직 12명의 의장이 21일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들은 구국의 일념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이날 고우현 현 의장, 장경식 전반기 의장, 전동호 전의장협의회장, 김수광 전 의장 등 4명의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과 5년만에 애국선열이 지킨 자유 대한민국을 분열과 혐오, 비상식이 상식으로 통용되는 나라로 바꾸어 버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자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만 한다는데 전·현직 경북도의회 의장들이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또 이들은 “윤 후보는 검찰총장 재직 시절 살아있는 권력에 굴하지 않고 불의에 맞서 헌법과 법치를 지키려 한 모습에 국민들이 원하던 공정과 정의가 있었다”며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키운 후보 윤석열은 ‘과정이 공정한 나라’, ‘결과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 유일한 후보이다” 고 지지 이유를 밝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21일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고 원전 최강국을 건설하겠다. 원전 생태계를 회복하고 안전한 원전 기술을 발전시켜 앞으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고 탈원전 백지화 공약을 재차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탈원전 공약 철회 기사를 공유하고 "마크롱 대통령은 5년 전 '탈원전'을 선언했던 본인의 말을 뒤집고 '원전 유턴'을 선언했다. 탈원전 이후 에너지 주권을 상실한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수입하는 나라가 됐다"며 이같이 적었다.윤 후보는 "외국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를 감축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병행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고, 최근 EU 택소노미에서도 원전은 녹색에너지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주장하며 "그런데 우리 정부는 2050년까지 원전을 7%로 줄이고 모자라는 전기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수입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윤 후보는 그러면서 "정부의 계획은 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