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북구갑)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지난 16일 대구북구 지역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소재‧부품‧장비 등 대구 지역 주력산업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혁신성장 지원 방안과 관련한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
문재인 정부 들어 대구 예산 증가율이 전국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나면서 '대구 예산 홀대' 논란이 실제 수치로 확인됐다는 지적이다.17일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6개 광역시로부터 제출받은 ‘문재인 정부 연도별 국비 예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박근혜 정부 마지막 해인 2017년..
올해 1만5000대의 수소차가 도로를 누비고 있지만 수소충전소 구축이 실제 목표치에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수소충전소는 91곳, 충전기는 112개로 당초 정부가 목표한 180기의 62.2% 수준에 그쳤다. 정부는 201..
한옥, 한복, 윷놀이 등 전통문화에 대해 연령대가 낮을수록 관심도가 낮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1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북구을)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도 문체부 사업설명자료’에 따르면 내년 문체부가 ‘전통생활문화 사업’과 메타버스 사업 중 ‘전..
코로나 팬데믹으로 올해 상반기 관광객은 2019년 동기대비 95% 가량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북구을)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7월말 코로나19 피해 및 지원현황에 따르면, 관광분야의 경우 지난해 올해 상반기 국내외 관광객이 2019년 대비 급감하고 관광레저에 대한 소비지출도 대폭 감소..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지난해 강원도 양구군청 예산으로 7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데 대해 “세계적 예술인이 맞다면 도대체 왜 국민의 혈세로만 지원을 받는갚라고 직격했다. 21일 윤석열 캠프의 김인규 부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문준용 씨에 또 공공 지원금! 지원이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계속되는 이유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강원 양구군으로부터 7천여만원을 지원 받은 사실이 최근 알려진 문재인 대통령 아들이자 미디어아트 작가인 문준용 씨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로 제76차 유엔총회 일정에 함께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은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2차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Moment·SDG 모먼트) 개회 세션 연설에서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TS 리더 RM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각 20일 오후 9시)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장에서 열린 제2차 SDG 모먼트 개회 세션 연설에서 "가능성과 희망을 믿으면 예상 밖의 상황에서도 길을 잃는 게 아니라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국감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국감에서는 에너지 전환 정책, 전기요금, 재무 건전성 등이 핵심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21대 국회 두 번째 국감이 진행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국감은 5일부터 21일까지 총 17일간 실시된다. 확정된 기관별 일정을 보면 다음 달 12일 피감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거래소 등 원자력·발전 공기업 및 전력기관이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가 추석 연휴가 끝나는대로 8명의 후보들의 생존 경쟁이 본격적으로 가열될 전망이다. 2차 컷오프에서 살아남기 위한 후보 간 치열한 수싸움이나 합종연횡으로 대선 구도가 출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차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8명의 후보 가운데 본선 진출자 4명을 뽑는 2차 예비경선의 관전포인트는 ①윤석열의 독주냐, 홍준표의 역전이냐 ②컷오프 탈락자의 본경선 후보 지지 여부 ③2강 1중 다약(多弱) 구도 속 4위 싸움 ④하위권 군소주자들의 단일화 여부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지만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300여명이 몰려와 거친 욕설로 항의 소동을 벌이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상모동 소재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도착했지만 해 우리공화당 관계자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보수 유튜버들이 1시간 여 전부터 입구를 막고 서 진입을 막는 바람에 30여m의 추모관에 들어가는데 1시간이나 걸렸다.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보수 지지층의 거센 반발을 부른 '조국 일가 수사는 과잉 수사였다'는 발언에 대해 "국민이 아니라고 하면 제 생각을 바꾸겠다"고 한발 물러섰다.홍 의원은 17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수사에 대한 제 평소 생각도 고집하지 않고 바꾸겠다"며 "그게 민주주의이고 집단지성이다"고 말했다.또 최근 TV 토론에서 자신의 조국 사건 관련 발언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청장이 TK지역 민생탐방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17일 경주를 전격 방문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경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윤 예비후보는 경주지역 첫 일정으로 지지자들과 함께 오후 6시 10분께 김석기 국회의원의 사무실인 경주시 당협을 우선 방문했다. 경주시민들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 수십여 명이 "정권교체!, 어대윤(어차피 대통령은 윤석열)!" 구호를 외쳐며 윤 전 총장 일행을 맞이했다.윤석열 예비후보는 당협 사무실에 마련된 공간에서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지금 우리 나라는 경제, 정치 이런 모든 것들이 지금 혼란에 빠져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정부에 대해서 "경제를 잘했습니까, 안보를 튼튼히 했습니까, 외교를 제대로 했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발사주 의혹을 의식한 듯 "정치 공작, 그것도 공권력을 동원한 정치 공작"이라며 "오로지 대선 주자에 대한 정치 공작 만으로 자기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도착하자 지지자들기 거친 말을 내뱉으며 몸싸움도 벌어져 곤혹을 치뤘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7일 오전 10시께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윤 전 총장은 차에서 내려 곧바로 추모관으로 향하자 보수단체 회원과 우리공화당 지지자 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자유를', '죄 없는 대통령을 구속한 윤석열 물러가라' 등을 적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윤 전 총장의 방문을 막아 섰다.
대구달성군의회가 지난 15~16일 양일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백미 1800Kg(486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방문 인원을 최소화 하고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자학 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MBN과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회의원 종합의정평가에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과 민생 활동, 국민과의 소통, 사회적 갈등 해소 노력 등 의정활동의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입법기관으로서..
올해 7월 대구서 거래된 전세 아파트 중 가장 비싼 곳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2009년도에 건축됐으며 전용면적 204.1㎡이 보증금 12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어 ..
국민의힘 소속 대구지역 지역구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이 16일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을 철회하고 지방 문화 균형 발전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7월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 결정은 현 정부가 수도권 중심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비수도권 2800만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철저히 무시..
우리 군의 첫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잠수함 발사 시험이 성공했다. 한국은 독자 개발한 SLBM으로 잠수함 발사 시험에 성공한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이뤄진 지난 15일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정부와 군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 군의 첫 SLBM 잠수함 발사 시험을 참관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우리의 미사일 전력 발사 시험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체적인 미사일전력 증강 계획에 따라 예정한 날짜에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그러나 우리의 미사일전력 증강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LBM은 우리 군이 독자 설계하고 건조한 최초의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에 탑재돼 수중에서 발사됐으며, 계획된 사거리를 비행해 목표 지점에 정확히 명중했다. SLBM은 미국(트라이던트II), 러시아(불라바, 시네바), 중국(JL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의원은 15일 자신의 의원직 사퇴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정권재창출이라는 역사의 책임 앞에 제가 가진 가장 중요한 것을 던지기로 결심했다"며 "저의 결심을 의원 여러분께서 받아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저는 오늘 국회의원직 사퇴를 여야 여러분에게 요청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동료의 사직을 처리해야 하는 불편한 고뇌를 의원 여러분께 안겨드려서 몹시 송구하다"고 말했다.그는 "누구보다도 서울 종로 구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여러분은 저에게 임기 4년의 국회의원을 맡겨주셨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의 그 명령을 이행하지 못하게 됐다. 사죄드린다"고 했다. 이어 "보좌진 여러분께도 사과드린다"며 감정을 참지 못한 듯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 의원은 "1971년 대통령선거에 첫 도전하신 김대중 후보의 연설장을 쫓아다니며 제 남루한 청춘을 보냈다. 그때 막연하게 꿈
경북도의회가 1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도정질문 지원 사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 간 의정활동 지원 경험과 사례를 상호 공유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활동 지원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내년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의회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전문인력 확충 등 큰 변화의 물결 앞에 놓여 있다"며, "의회의 강화된 위상만큼 더욱 복잡·다양화된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려면 직원들의 역량강화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농수산전문위원실 권중섭 주무관이 도정질문 지원 업무와 관련된 사례발표와 함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직원들 간의 열띤 질의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부서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상호 소통과 정보공유, 협력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의정지원업무에 그 뜻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