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의회가 14일 달성군에서 실시하는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지면 평촌리 들판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확 작업을 도왔다.구자학 군의회 의장은 이날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농가 현장을 찾아 적기 수확을 돕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민과 소통하는 자..
봉화군의회는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조례 제·개정 등 각종 안건들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봉화군 성인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 ▲봉화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엄기섭 부의장의 봉화군 국립산림대학 유치 5분 발언 등 총 12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4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으며 1위 자리를 굳혔다.13일 여론조사전문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은 39.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2위는 이재명 경기지사(26.2%), 3위는 12.3%를 기록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차지했다.윤 전 총장의 이번 지지율은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지지율 합계보다 높다.
박영서 경북도의원이 지난 11일 (재) 경북도교육장학회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박 의원은 지난 3월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자율 기부 캠페인에 3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또 지난 2016년에는 경북교육청 난치병 학생돕기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박영서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종식 이사장은 “평소 지역 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외면하지 않고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영서 도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대표 이종열 의원, 영양)는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경영혁신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공공성과 효율성을 위해 경북도가 설립한 출자·출연기관들의 경영평가, 인력운영, 재정현황, 추진사업 등을 검토해 효율성 제고와 경영혁신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10일 착수해 7월 7일 완료 한다.연구책임을 맡은 안동대 윤기웅 교수는 중간보고회에서 경북 및 타 시도 개발공사와 관광공사 등의 경영현황 및 경영평가결과를 분석하고 도내 공기업의 경영효율화와 공공성 제고 등 경영혁신방안을 제시했다.이날 토론을 통해 김대일 의원(안동)은 업무가 중복되어 비효율이 발생하는 출자출연기관의 유사업무를 통합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김진욱 의원(상주)은 출자출연기관이 경북도의 수탁업무에 치우쳐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경쟁력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통점이 하나도 없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 관계자가 지난 11일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를 보고 한 말이다. 만36세와 만58세로 삼촌과 조카뻘 나이차 만이 아닌 살아온 인생도, 밟아온 경험도 극과 극이다.송 대표는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86운동권 맏형으로, 인천지역에서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던 인권변호사 출신이다. 반면 이 대표는 하버드에서 경제학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프로그래머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한 '박근혜 키드'다.정치경력도 대비된다. 송 대표는 만37세이던 1997년 처음으로 출마한 인천지역 재보선에선 떨어졌지만 이후 5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을 지낸 화려한 정치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당권의 경우 첫 도전에선 컷오프됐고 3수 끝에 민주당 대표로 선출됐다.이 대표는 선출직에선 내리 고배를 마신 '0선'이지만, 첫 당권 도전에서 3위에 들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에 당선됐고 두번째 도전 만에
경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이기동 의장을 비롯한 위원회별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 활동과 현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지역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남광락)은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와 경산 동의한방촌 2개소를 방문했다. 화장품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와 자연과 전통 한방관광이 접목된 경산 동의한방촌을 방문한 행사위 위원들은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사업장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경산시의 미래 먹거리인 뷰티와 한방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관계자와 위원들의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 점검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손병숙)에서도 스마트클린 동물복지 체험농장 피그&스토리와 에코토피아 2개소를 방문했다. 2020년 개장한 용성면 소재 피그&스토리는 동물 친화형 양돈장과 체험장 운영으로 용성 육동 권역화 관광 사업과 연계 추진되고 있으며, 남산면 에코토
영덕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 중이다.이번 정례회에의 주요 안건으로 2021년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과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조례를 비롯한 각종 안건들을 심의·의결한다.회기첫날인 지난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안',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과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총 28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이어 11일과 14일 양일간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치고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올해 상반기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사업장과 민간자본보조사업 278개소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의 견실시공 확행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현장중심의 생생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개발사업장 현장 점검 특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9년부터 대구시와 대구지방보훈청이 함께 추진해 온 사업이다.장 의장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부친이 6.25전쟁 중 ..
영양군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8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군정 주요 업무보고는 10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를 포함한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벌였다.12일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대구 남구 관문시장 인근에서 조원진 대표를 포함한 상임고문 등 집행부를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벌였다.조원진 대표는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으로 탄핵당할 때 당당히 탄핵이 불법이라 주장했다”며 “탄핵은 좌파들과 배신자들이 촛불을 통해 권력을 찬탈한 것이다. 권력찬탈 정권이 문재인 정권이고 그래서 우리는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인정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석 체제가 들어서면서 국민의힘의 '대선버스'도 발차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 버스를 언제 타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다. 윤 전 총장은 여전히 국민의힘 입당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입당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합류할지만 남았는데, '변화와 공정'을 기치로 내건 이준석 호(號)가 출항하면서 윤 전 총장이 들어올 환경과 명분은 조성됐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에 앞서 나가고 있고 윤 전 총장 지지율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이준석-윤석열의 결합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만 18세 이상 2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0.1%로 기존 최고치(4월5~9일 39.4%)를 경신했다. 이는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다. 더불어민주당은 28.6%에 불과했다. 이 조사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도 35.1
국민의힘 차기 대선 정국을 진두지휘할 당대표로 이준석 전 최고위원(만 36세)이 당선됐다.이 전 최고위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당과의 통합 논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원외 주자 영입 등 차기 대선을 앞두고 산적해 있는 과제를 풀어나갈 당대표로 선출됐다.그는 지난 1차 예비경선에서 여론조사상 타 후보를 압도하며 1위로 본경선에 진출했다. 이번에도 나경원·주호영 등 경륜 있는 유력 주자들을 제치고 또다시 1위에 올랐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헌정사에서 집권여당 또는 제1야당이 30대를 간판에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치열한 경쟁을 펼친 나경원, 주호영 후보는 득표율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고배를 마셨다.11일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 5층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내달 초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앞으로 3주간 현행대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0일 시의회 광장에서 “도쿄올림픽 공식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것을 즉각 삭제하라”며 강력히 규탄했다.시의회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인 것처럼 홍보하고 앞으로도 이어질 억지 주장에 명분을 쌓으려는 치졸한 속셈이 분명하다”며 “이번 행위는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양국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올림픽이 추구하는 평화로운 인류발전에도 역행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또한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가 한반도기 내에 독도 표기를 삭제할 것을 권고한 것과 같이 이번 문제에 있어서도 공정하고 일관성 있게 일본에 강력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정해종 의장은 “일본은 도쿄올림픽 일본영토 지도에 독도 표기를 즉각 삭제하고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며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도 정치적 중립을 엄수하고 즉각 시정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조치하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구) 의원은 10일 가정·아동폭력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한 '가정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아동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2차 가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긴급 임시조캄 혹은 ‘임시조캄를 통해 가해자에게 격리나 접근금지 등을 취할 수 있다.임시조치는 검찰과 법원의 결정까지 장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긴급 임시조치의 경우 현장에 출동한 사법경찰관이 직권 혹은 피해자의 신청에 따라 취할 수 있다.문제는 위반 시 징역·벌금으로 처벌받는 임시조치와 다르게 긴급 임시조치를 위반한 경우는 가정폭력은 300만원 이하, 아동학대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가 전부라는 것이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긴급 임시조치 위반시 가정폭력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아동학대의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의 벌금에 처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실제로
경북도의회는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일본 영토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인 것처럼 표기한 것에 대해 10일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도의회는 일본 영토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은 독도 영유권을 침해하는 국제법 위반행위로 반역사적, 반평화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 올림픽에는 어떠한 정치적, 인종적, 종교적 요소도 개입되어서는 안된다며 스포츠에 정치를 끌어들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올림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도발행위로 규정했다.도의회는 규탄성명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한반도기에 새겨진 독도를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가 국민의 높은 삭제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지운 것은 독도가 우리 땅임에 명백하지만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정신을 높이 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이에 반해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는 하토야마 유키오 前 총리 마저 나서 독도는 미국도 인정하는 한국영토라는 취지의 견해를 밝혔음에도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 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후 11일 예결특위에서 '2020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1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 부서별로 주요사업추진현황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며 23일에는 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사·의결한다.또 24일에는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3건의 조례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처리할 예정이며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 후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심청보)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는 제27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해 지역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함양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 8일 북삼 장난감도서관 대여소, 칠곡컨트리클럽, 국조전 등 칠곡군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요청했다. 9일에는 지역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남 함양군 소재 우수 관광시설인 대봉산 스카이랜드를 방문해 현지 조사 등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지고 칠곡군의 관광 정책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주요사업장인 공예테마 공원 조성지와 왜관 농촌중심시 활성화사업 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에 따른 민원이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생활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