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심사와 '경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등 일반안건 11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주요 일정을 보면 12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최종 의결을 할 계획이다.회기 첫날인 12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장의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미옥 의원, 부위원장에 박순득 의원, 위원에 강수명, 남광락, 박병호, 손병숙, 엄정애, 이철식, 황동희 의원으로 9명이 선임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과 여수 방문에 이어 2일 제주도를 방문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관계자는 이날 이준석 대표가 제주 방문을 알리면서 "비공식적 일정이어서 자세한 일정은 알 수 없다"며 "다만 오임종 4·3 유족회 회장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허향진 도당위원장은 "공식적인 일정 방문이 아니기 때문 구체적 방문계획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의 1호 영입인재인 조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서경대 교수)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조 위원장은 2일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실은 자리를 연연해서나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건 아니다"며 "제 개인적 사생활로 인해 많은 분이 불편함과 분노도 느꼈을 텐데 너무 송구하고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 남구 울릉군·사진)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지난 11월 출범한 정개특위는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됐다.이번에 구성된 정개특위는 피선거권 연령 조정 문제를 비롯해 선거구 획정, 확성장치 소음 규제 등 공직선거법 관련 헌법 불합치 사안 등을 심사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되며, 2022년 5월 29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김병욱 의원은 “표의 등가성과 대표성이 상충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비롯해 선거가 민의를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 직후에 치러지는 만큼 선거가 혼란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잘 정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열(영양·국민의힘·사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사업계획 수립 지원 및 관련 정책 연구 △시책 사업 및 연구개발 과제 등 사업 기획·평갇관리 △에너지 관련 정보화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경상북도 신ㆍ재생에너지 사업 전담기관’ 지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이종열 의원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맞춰 경북도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전환의 일환으로 신ㆍ재생에너지를 확대·보급하기 위한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나, 관련 시책을 총괄하는 ‘전담기관’은 부재한 실정이다”며, “조례 개정을 통한 ‘전담기관’의 지정으로 경북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저탄소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3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제3
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수성구4)이 1일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수성, 범어·만촌, 대명·송현 3개 지구의 단독주택지역도 주변의 아파트촌처럼 양호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주민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해 ‘2종 이상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할 것을 촉구했다.대구시는 70년대 이후 토지구획정리사..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022년도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를 대비해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보조할 2022년도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1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의 인재 영입 및 운영과 관련해 갈등을 겪어 '당무 거부' 의사를 밝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부산을 찾은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부산행에는 김용태 최고위원과 김철근 정무실장이 동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장제원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 지역구 사무실을 찾았다. 이 대표측은 격려차 사상구 지역구 사무실은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기획예산실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정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동시 집행부 실·과·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복지위원들은 올해 각 부처에서 추진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하면서 실효적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손광영 위원장은 “안동포전시관의 안동포와 무삼의 구분을 정확히 해 전시해줄 것”과 “안동포 전승교육의 지원을 강화하고, 취미를 위한 유료교육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함께 촉구했다. 또 “경북바이오단지에 섬유를 연구하는 친환경융합센터가 건립될 예정인데, 안동포와 대마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 있는지 검토해 줄 것”도 건의했다.한편,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8일간 5개 실, 16개 과, 6개 직속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중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원전이 무섭다고 도망갈 게 아니라 폐기물 보관 기술도 계속 발전 시키고 해체·반감기 단속 시스템을 계속 개발해서 통제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포용국가 ESG 포럼'에서 "화력발전은 눈에 안 보여서 그렇지 그냥 하늘에다 쓰레기를 갖다 버리는 것 아니냐. 버렸던 쓰레기가 기후 변화로, 위협으로 다가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세계 원전 시장에서 대한민국 원전 기술이 항상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전략적 사고를 갖고 어떤 도그마(독단적 신념)에 빠지지 말고 무엇이든지 열린 자세로 탄소 중립화를 위해서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정부에서 처음에 탈원전이라는 프레임을 적극 정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신고리 5·6호기에 착공해서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고 신고리 5·6호기기 완공된다면 최소 60년, 최대 80년까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0일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실을 비롯해 모든 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배치하여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하겠다"며 "청년을 선거용 장식품으로 잠깐 쓰고 버리지 않고 국정의 파트너로 삼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그런 의미에서 '청년과 함께 하는 2022 정권교체'를 위해 오늘부터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며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의 다양한 본부와 부서에 배치돼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 후보는 "청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듬직하게 뒤에서 밀어주고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겠다"며 "여러분의 힘으로 2022 대선을 승리하고 싶다. 윤석열과 함께 정권교체 대장정의 동지가 되어 주시라"고 적었다.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 관련사항은 국민의힘 홈페이지(http://www.peoplepowerparty.k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0일 "차기 정부를 맡게되면 중앙 정부는 지원을 하고 자자체 책임 하에 균형발전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청주공항을 찾아 지역발전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충북의 핵심 현안인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와 거점공항으로서 청주공항 인프라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청주공항은 경기도 남부지역과 충남, 대덕 지역서 고부가가치 상품들을 수출하는 관문 공항으로 제 역할을 위해 인프라 투자가 필요한게 현실"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산업단지와 청주공항 간 교통망을 확충도 필요하다. 이 두가지가 잘 되면 지역 산업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 철도와 관련해 "출퇴근 용도인 만큼 인구가 밀집한 청주를 통과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실현이 안된게 아쉽다"라며 "차기 정부가 되면 두가지 핵심공약(광역철도 청주 통과, 청주공항 투자 확대)은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또 국가균형발전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0일 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30대 워킹맘'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겸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을 영입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과거가 아닌 미래로 가야 한다"며 "젊은 미래로 갈 민주당 선대위를 앞장서서 지휘해줄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조동연 교수를 환영한다"고 조 교수를 직접 소개했다.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후 '1호' 영입인재다. 이 후보는 조 교수를 "우주항공 분야의 전문가"라며 "우리가 추구할 성장하는 경제의 핵심인 미래산업의 중심에 항공우주산업이 있다. 조 교수가 각별히 관심갖고 연구하고 역할해온 항공우주 분야에 우리 당도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뉴 스페이스가 시대적 화두가 됐는데, 교수님이 관심갖는 새로운 우주, 뉴 스페이스를 추구하는 것처럼 민주당 선대위의 뉴페이스가 돼주면 좋겠다"면서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인) 송영길 대표님이 좀 억울하시겠다"고 농담을
이준석(사진) 국민의힘 대표가 앞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당 안팎에서는 대선 국면에서 제1야당 대표의 초유의 선거운동 보이콧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국민의힘은 이날 기자들에게 "금일 이후 이준석 당대표의 모든 공식 일정은 취소되었다"며 "당 관계자 등 언론에서 보도되는 당대표 관련 모든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지했다. 일각에선 이 대표 개인 사정상 금일 일정에 한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 관계자는 뉴시스에 "앞으로의 모든 일정 취소"라고 재확인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일정을 취소한 채 종적을 감췄다. 당초 이날 오전 9시 한 언론사 주최 포럼행사에 참석하겠다고 예고했던 이 대표는 오전 7시55분께 갑작스럽게 일정을 취소했다. 이 대표는 전날 저녁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약 50분 후에는 '^_^p'라는 이모티콘을 짧게 올렸다. p는 엄지를 거꾸로 내린 모양으로 해석됐다. 정확한 뜻은 알
대구시·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180일 전인 12월 3일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예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한다.우선 교육감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추진실적이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발행·배부 또는 방송할 수 없다. 또 주민자치센터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국민의힘이 선정한 '2021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지난 10월 진행된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내로남불 실태와 코로나 대응 실패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을 진두지휘해 문체위 국감을 모범적으로 이..
29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남긴 '윤석열 후보 지지자들은 대부분 저학력, 빈곤, 고령층'이라는 제목의 글을 두고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일제히 "국민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김연주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황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윤 후보 지지층에 대해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가 삭제했다"며 "무슨 근거로 저학력, 빈곤층, 고령층을 나누었는지가 궁금할뿐더러, 평상시 황 의원의 신념에 근거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는 현재 가장 높은 지지율을 획득하고 있는 제1야당 대선 후보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를 넘어 윤 후보 지지자들에 대한 비하, 나아가 국민들에 대한 모욕이 아닐 수 없다"며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비등하고 있는 현실에서 어떻게 또 국민들에 프레임을 만들고 덧씌워 폄하하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도대체 문재인 정부와 여당 인사들은 1%, 2% 국민 갈라치기에 무슨 경쟁이라도 벌이고 있는 것이냐"며 "황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영입인재 1호를 직접 발표하고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겸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을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열린 영입인사 발표식에 참석해 조 교수를 영입한 이유에 대해 "제가 제일 관심 갖는 부분은 우주항공분야의 전문가"라며 "우리가 앞으로 성장하는 경제를 추구해야 하고 그 핵심은 미래 산업의 한 중심에 항공우주산업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조동연 교수님께서 각별히 또 관심 가지시고 크게 연구도 하시고 역할을 해 오신 그 항공우주 분야에 대해 우리 당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조 교수는 1982년생으로 우주산업 혁신 멘토 겸 군사전략가이며 200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라크 자이툰사단, 한미연합사령부, 외교부 정책기획관실, 육군본부 정책실에서 17년간 복무했다.
패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향후 일정을 무기한 전면 취소하고 칩거에 들어갔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및 당대표직 사퇴를 포함한 중대 결심에 나설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면서 국힘측은 비상이다. 더구나 이날 일정 취소는 전날 SNS를 통해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란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뒤 나온 조치여서 더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국민의힘은 지난 26일 2021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한 합리적 정책 대안 제시를 내놓았다며 김병욱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진보 성향인 수도권 교육감들을 상대로 '좌편향' 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교조 카르텔로 발생한 문제들, 공정한 교육, 지방 균형 발전 교육,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정책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평가이다.특히 김 의원은 ‘특권과 반칙의 대명사’인 조국 前 장관을 변호하는 교육계를 비판하며 ▲조국이 강의 한번 없이 무위도식하며 서울대로부터 5600만원 월급받은 점 ▲서울대 한인섭 교수의 조국자녀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조사 필요 ▲민주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이력이 있는 민변 출신 차정인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