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의회가 21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결산검사 위원에는 이대곤 달성군 의원을 비롯해 김종옥 회계사, 김대근 세무사, 전 공무원인 김성모, 전영욱 등 5인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은 이대곤 의원이 된다.결산검사는 21일부..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무소속 의원(전북 전주시을)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투표로 '국회의원 이상직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255명 중 찬성 206명, 반대 38명, 기권 11명으로 가결시켰다. 찬성률은 80.8%다. 이 의원은 표결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오늘 체포동의안 부결을 통해 입법부의 권위와 자부심을 살려 검찰의 오만한 수사권 남용을 준엄히 질책하고 경종을 울려주기 바란다"며 "더 이상 우리 국회를 검찰의 놀이터가 아니도록 만들어주길 간절히 부탁한다"고 호소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는 "구속되려면 도주하거나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야 하는데 검찰조사에 임한 제가 무엇 때문에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를 시도하겠느냐"며 "검찰은 수사 초기에 나에 대해 악의적인 선입견을 전제로 수사를 진행해 왔다. 배임, 횡령으로 회사를 도산에 이르게 하고 사적 이익을 추구했다
경주시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주요 시정 소식은 물론 관광정보 등을 안내하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까지만 해도 5만7000여 명에 불가했던 SNS 구독자 수는 지난달 기준 9만2000여명으로 1년 여 만에 무려 61%나 늘었다. 이 가운데 팔로워 수가 1만명에 육박하는 경주시 공식 카카오톡채널 ‘경주시알림톡’은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편리함 덕분에 이른바 ‘위드 코로나시대’ 행정과 시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 SNS를 통해 확진자 발생과 동선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또 매월 시정소식, 재난안전, 관광·행사체험 등 월 50건 이상의 콘텐츠를 SNS별 특성에 맞게 제작해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원)는 21일 ‘2021년도 대구시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갖고 기정예산 3조 3,497억원보다 1,841억원 증액된 3조 5,338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 했다.
대구시의회와 경북대학교가 손을 맞잡았다. 대구시의회는 21일 대구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회와 경북대학교 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정책개발에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MOU는 지방자치 30년을 갈무리하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역 학문의 중심인 경북대학교와 대구시의회가 지역과 시민을 위한 ‘좋은 입법과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뤄 졌다.
우리공화당의 태극기 집회가 확 바뀐다. 집회 문화를 대대적으로 개선, 국민 속으로 다가가기 위함이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자격, 불법정권 문재인의 무능으로 인해 중국폐렴 확진자가 700명대가 되고 서민경제 침체와 청년 실업 등이 심각해짐에 따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태극기 집회로 거듭날 계획”이라면서 “무엇보다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국폐렴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19일 김준태 프로당구선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물품으로 쌀 33포(약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경출신인 김준태 선수는 호서남초등학교·점촌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5년 세계주니어 3쿠션선수권대회 2위 수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선희(국민의힘, 비례, 사진)경북도의원이 ‘경상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번 조례안 개정은 ‘버스 내·외부 음성안내장캄와 ‘버스정류장 시각장애인 승차대기 구역’도입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이에 대한 재정지원을 규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 등의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이 의원은 “시각장애인은 대중교통을 이용 안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이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버스 내·외부 음성안내장캄와 ‘버스정류장 시각장애인 승차대기 구역’설치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조례 개정을 계기로 시작장애인 뿐만 아니라, 18만여명의 장애인과 58만여명에 이르는 어르신, 그리고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권 확보를
국민의힘 국회 기획재정위 간사인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은 20일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공시지가와 관련, "잘못은 정부가 다 해놓고, 애꿎은 국민은 세금만 더 내게 된 최악의 상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8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우리당 소속 광역단체장 5명이 부동산 공시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결정권을 지자체에 넘겨 달라는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면서 "올해에 공동주택 공시가격 안은 여러 방안, 해결문제점들 이렇게 이야기되고 있지만, 전년보다 19%나 증가해서 14년만에 최대, 작년(5.98%)의 3배를 넘었다. 그럼에도 정부는 마치 공시가격이 얼마 오르지 않은 것처럼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작년 69.0% 에서 올해 70.2%이기 때문에 별로 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19% 이상이나 올랐다"고 지적했다.
TK(대구경북)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들의 탈당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민주당에 실망했고 TK 민심의 급격한 이반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경북 칠곡군의회 최연준 부의장과 이상승 의원은 20일 "조국 사태 때부터 당에 실망했다"며 동반 탈당계를 제출했다.최연준 부의장은 민주당 중앙위원이다.올해 초 대구 수성구의원인 백종훈 의원에 이은 3명의 기초의원들이 민주당을 탈당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20일 시민 생활 안전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북구 매천동에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잇따라 찾아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기획행정위원회는 남구에..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양금희 의원(국회 산자위)이 중소제조업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20일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기판매사업자는 공급약관에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제조업 관련 시설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항목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각종 정부 규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방역기획관직을 신설하고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를 임명한 데에 국민의힘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기 기획관은 정부의 백신 무능을 야기한 인물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배 대변인은 "정부가 공급계약을 맺은 코로나19 백신 1억 5200만 회분에서 현재까지 들여온 물량은 계획대비 2.4%에 불과한 362만 회분"이라며 기 기획관은 "이런 사태가 야기될 때까지 거짓 여론몰이를 통해 정부에 영향력을 끼쳐왔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이어 "(기 기획관은) 앞으로도 청와대에서 백신 확보에 대한 잘못된 의견을 피력해 코로나19 극복에 방해가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했다. 배 대변인은 이어 기 기획관의 업무 분장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기 기획관은 지난 19일 한 일간지 기자에 "내가 방역을 주로 맡고, 백신은 담당자가 따로 있는 것으로 안다"고 자신의 업무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배 대변인은 "실무책임자인 정은경 질병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20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자신을 겨냥, 안철수 시장을 만들려 작당했다는 언론인터뷰 비판 발언과 관련, "저는, 경선과정에서 특정인을 돕거나 한 적이 전혀 없다"면서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주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작당은 당을 만드는 게 작당인데"라며 "현상을 보는 생각은 각각 다를 수가 있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박수받고 떠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연일 국민의힘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국민의힘 핵심 의원들을 집중 저격하고 국민의힘의 내년 대선 전망에 찬물을 끼얹는 저주성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고 있다.김 전 위원장 스스로 존재감을 높히고 자신만이 내년 대선의 중심축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오만이 담겨있다는 ..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비례 국회 ICT융합포럼 대표의원)은 아이돌보미가 필수로 수료하는 교육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원격수업 지도방법’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아이돌봄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ICT를 활용한 비대면 원격교육이 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 동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침체 극복을 위해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착한 소비 운동'의 시민주도 릴레이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대식 의원은 20일 "정치가 경제,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돼야 한다"며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고 있는 마당에 정..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교육시설 주변에 성기구·성인용 인형을 이용한 영업행위를 금지하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상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는 청소년유해업소 등의 행위나 시설을 금지하고 있고 고시로도 리얼돌 이용 영업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규정하고 있으나, 최근 리얼돌 체험시설이 자유 업종으로 분류되어 학교 등 교육시설 주변에 난립 될 우려가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모두가 방송시청권을 적극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장애인복지법..
문재인 정부 출범 4년 동안 순수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가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에 따르면, 순수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이 2016년 1만1,998(천㎡)에서 2020년 상반기 2만412(천㎡)로 8,414(천㎡) 증가했다. 2016년 대비 70%나 급증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