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의회가 15일 제26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정 주요 현안 사업장 14곳에 대한 현장방문이 있었고 상임위별 심사를 거친 ▲북구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등 안건처리 ▲북구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했다..
안동시의회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15일 ‘제225회 임시회’(이달15일~19일)를 갖는다. 1991년 제1대 안동시·군의회가 첫 개원한 4월15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 개원 날짜를 잡았다.임시회 첫날에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제5차 촉구 건의안과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회복 촉구결의안을 채택하고,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 처리와 시정 질문이 예정돼 있다.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손광영 의원이 '안동시 관광거점도시의 방향성', 조달흠 의원이 '안동 버들섬 활용 방안', 임태섭 의원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복지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안동시의회는 지방자치 부활 서른 돌을 기념해 ‘의회 30년사 기념책자 편찬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김백현 부의장이 편찬위원장을 맡아 안동시의회 30년의 역사와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기록지 형태로 제작한다. 그러면서 의회사 학술연구를 통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가 15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의정활동 내실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정자문위원을위촉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교육위원회는 교육계 원로, 대학교수, 교육상담사 등 각 분야의 해박한 식견과 교육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1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
박갑상 대구시의원(북구1, 건설교통위원회)이 건축사가 대행하는 건축현장의 조사·검사 및 확인업무의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제282회 임시회에 대표발의한 '대구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박갑상 의원은 조례안 심사를 위한 제안 설명에서 “건..
김재우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1)이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기위한 '대구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대구시의 경우 2020년 출생아 수가 1만 1,200명으로 2019년 1만 3,200명 대비 15.3%가 줄어 출생..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14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 중앙-지방간 협력 관계 정립 및 행정 능률성 제고를 위해 신설 예정인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자치단체장 뿐 아니라 지방의회 의장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국가와 지방..
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을 처음으로 제친 결과가 나왔다.유 전 의원은 특히 진보층 지지율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보다 높은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유 전 의원의 지지율이 상승 기세를 보인 것은 최근 4.7 재보선 이후 특강, 종편 출연 , ..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대구 수성갑)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4.7 재보선 압승 분위기를 다져야 할 국민의힘이 점차 자중지란에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당내에선 중진의원들이 주 권한대행의 차기 당대표 출마에 견제구를 날리고 초선 의원들은 연일 주 권한대행의 빠른 결단을 촉구하고 있는 것도 주 권한대행의 ..
2019년 국정감사에서 계열사를 동원해 공공택지를 싹쓸이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우미건설·호반건설·중흥건설이 이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공공택지의 3분의 1을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사람들)가 주축이된 제 3지대 신당 '다함께 자유당'이 윤 전 총장의 대권 행보에 불을 붙힐지 TK(대구경북) 정가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윤 전 총장과 전혀 교감없이 자발적 지지자 2만여명이 포진한 '다함께 자유당'은 최근 중앙선관위로 부터 창당등록증..
김영선 경북도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북도교육청 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입법토론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의 내실화와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입학준비금은 중·고등학교 학생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교복이나 생활복 등의 구입비용을 말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박미경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북교육연대 진광우 집행위원장,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의 김자원 연구실장, 참교육학부모회 경북지부 정다은 정책상담실장, 행복한 이야기연구소 조현주 연구소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입학준비금의 필요성, 지급대상, 지원방법, 지원금액 등 주요쟁점 사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입학준비금 지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를 강조하고, 경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이 14일 제주에서 개최된 2021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고우현 의장은 ‘영천~봉화~양구 간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문’을 제안했으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의장의 만장일치로 건의문을 채택했다.남북6축 고속도로는 경북 영천에서 출발해 청송, 영양, 봉화를 거쳐 강원도 양구에 이르는 동부내륙지역을 경유한다. 동부내륙지역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한강기맥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립공원, 백두대간수목원, 자작나무숲, 대형 리조트 등 뛰어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져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데 분명한 한계를 나타낼 뿐 아니라 가까운 시·군 간의 교류도 매우 불편한 내륙속의 섬 같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청·장년층의 인구유출이 지속되고, 현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2020년 현재 동부내륙지역
당직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14일 국민과 당원들에 대한 깊은 사과와함께 자진 탈당키로 결정했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떠나며'라는 입장문을 통해 "가슴이 찢어지고 복잡한 심경이지만, 더 이상 당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당을 위한 충정으로 국민의힘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6대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실업 41만명, 청년실업률 10%, 청년체감 실업률 26%의 문재인 정권의 청년일자리 성적표는 그야말로 초라하다”면서 “IMF 세대, 외환위기 세대를 넘어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비례)이 14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의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와 관련, 대구시 자체 조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나타내며 경찰, 검찰, 국세청과의 공조 수사를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수성구 연호지구 땅 투기 의혹..
김원규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장, 달성군2)이 제282회 임시회에서 ‘주소 정보’에 대한 사용 촉진, 홍보·교육, 주소정보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시복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비례)이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 위생관련업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광역시 위생관련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시복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감소한 2020년 국내총생산(GDP) 중에서도 ..
대구시의회 강성환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1)이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시 및 산하기관의 공공정책 수립과 집행 시에 시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구광역시 여론조사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강성환 의원은 “시민의 요구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법제와 현대 행정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 서구1)이 제282회 임시회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 추진 시 공공 임대주택 건설비율에 따른 용적률 완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구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14일 열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코로나19 피해 정도를 반영한 지역 문화예술정책 예산 반영 건의안’을 제출했다. 이날 협의회에 상정된 건의안은 본회의에서 원안채택 되어, 중앙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수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화·예술·공연 분야의 타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현 상황은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생계와 생존의 문제로 이어져 코로나19 이후 지역문화 붕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