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근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내년도 국비 3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수사례로 선정된 ‘근계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안강읍 근계리 형산강 하류 저지대에 항구적인 재해예방시설을 구축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국회 외교통일위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 금지 등 남북관계 법안’을 놓고 찬반 공방을 벌인 가운데, 김석기(경주시·사진)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 여당이 헌법상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저촉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김 의원은 “헌법상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위해 정부 여당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년만에 1평(3.3㎡)당 서울 아파트 가격이 무려 947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1평당 평균 시세는 2017년 5월, 1731만원에서 올해 7월 2678만원으로 54.7%나 올랐다.25개 자치구 모두 상승했고 1평당 2000만..
미래통합당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3일 통합당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앞으로 홍 의원은 중산층과 서민의 소통·지원강화,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민간단체와의 유대 강화 및 협력증진, 중산층 및 서민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연구, 맞춤형 정책개발 등에 대해 활동하게 된다. 홍 의원은 평소 ..
일본 강제징용 기업에 대한 우리 법원의 자산 압류명령이 4일부터 효력이 발생된다. 그러나 당장 현금화 등의 실질적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전망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이 일본제철에 보낸 PNR 주식에 대한 압류명령 공시송달은 4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할 예정이다. 지난 6월3일 공시송달이 실시된 이후 2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에 김대진 후보가 선출됐다.민주당 대구시당은 2일 대구 엑스코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와 대구시당 상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이날 상무위원회의 안건인 대구시당위원장 선출의 건은 7월29일~8월1일까지 4일간 진행된 대구지역 권리당원 및 전국대의원 투표결과를 각각 5..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사진)이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을 추진한다. 박형수 의원은 3일 인성교육 정책을 총괄 집행할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인성교육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부적응, 가출, 청소년 자살률 증가 등 청소년 문제와 함께, 최근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비대면수업까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2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합동연설회 및 경북도당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도당위원장에 장세호 칠곡·고령·성주 지역위원장(전 칠곡군수)을 선출했다.
미래통합당은 3일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만큼은 여전히 묵묵부답 아무런 입장조차내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여가위 차원의 청문회를 요청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사진)은 3일 여야 원내지도부를 향해 "토론과 타협의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중진의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우리가 대화와 토론의 국회, 타협의 국회를 이끌기 위해서 중진의원들의 경륜과 지혜를 빌리고자 한다. 그동안 정국이 막혔을 때 뚫는 사회적 역할과 타협의 마중물 역할을
김해영(사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국회 운영에 있어서 의회민주주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야 간 충분한 토론과 설득, 양보의 과정 있어야 한다"며 "다수결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위력에 의한 성범죄 근절을 위한 전문가 긴급 간담회’를 열고 공동입장문을 발표한다.이번 간담회는 전국 377개 대학 약 6100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와 공동으로 진행된다.양 의원에 따르면 안희정 ..
서울에서 집을 살 때 절반 이상이 금융기관 대출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토교통부가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2019~2020년 7월간 금융기관 대출 포함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에서(3억원 이상~15억원 이하) 매매된 주택 16만8638건 중 57.4%인 9만682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10주 만에 반등했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7월 5주차(27일~31일) 주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6.4%가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5월 3주차(62.3%) 이어지던 9주 연속 하락세가 잠시 멈췄다. '국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구·경북 지역 시도당위원장을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차기 시당위원장에 김대진 후보(달서구병지역위원장)가 선출했다. 대구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를 각각 50% 합산한 결과 김 후보는 50.3%의 득표율을 보여 이진련 후보(25.4
미래통합당 박형수 의원(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사진)이 제1호 법안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서 박 의원은 무분별한 선거여론조사 및 사전투표제도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부분을 시정하고, 혼탁해질 우려가 없는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행 공선법 상의 선거여론조사는 횟수 제한
미래통합당이 오는 8월21일을 전후로 새로운 당명과 당색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기국회 전 대략적인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당명 변화를 시작으로 돌아선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오겠다고 선언한 만큼,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의견을 취합했다. 설문에는 당명 후보들도 있었지만 통합당을 향한 국민들의 조언과 일침도 녹아있었다. 이번 변화가 단순한 문패
이낙연 "세분 대통령 유지 이어 동서화합, 국민통합, 균형 발전 이뤄나가겠다"김부겸 "당 위험신호에 국민에게 승인받을 수 있는 재집권 선봉장이 되겠다"박주민 "야당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국민과 함께 하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청년세대들의 고민과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 공감 토크 쇼’를 가졌다. 이날 청년농부를 비롯해 웹툰 지망생, 취준생, 축산업 종사 청년, 청년위원, 청년인턴, 경주 지역 대학생 등 총 21명의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한 청년은 “경주에는 청년활동 모임이 없는 등 청년들의 사회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0일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방문해 수도권 공공기관 경주 이전과 지역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 시장은 지난해 ‘공공기관의 경주시 이전 유치 제안 연구용역’ 실시 결과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가운데 경주시와 가장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난 ▲역사·문화 분야의 한국문화재재단 등 6개 기관,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