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26일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농작물 저온피해 관련 농작물재해보험 보장수준을 상향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장경식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장 의장에 따르면 지난 4월 내륙지방의 최저기온이 영..
여야 원내대표가 26일 21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첫 회동을 갖고 법정시한 내 국회 개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공감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했다. 여야는 또 법제..
미래한국당이 26일 결의문을 통해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4·15 총선을 대비해 만들어졌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들은 모두 사라지게 됐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당선인 합동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결의문에서 "미래한국당은 태어날 때부터 4·15 총선 후 돌아가겠다고 약..
이희진 영덕군수(사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지난 민선6기(2017·2018), 민선7기(2019)에 이은 4년 연속 선정이다. 민선6기인 201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최근 대검찰청 간부들에게 '윤 당선인과 정의연 관련 의혹을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윤 총장을 비롯한 대검 내부에서는 윤 당선인과 정의연 의혹의 수사 상황을 주시하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전략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비롯한 12개 부처 장·차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통합신공항 문제 해결과 영일만대교 조속 추진 등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주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난데 이어, 26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도지사는 먼저, 대구경북 통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펜데믹 상황 속에서 유례없는 피해와 공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역학조사관의 확충과 역학조사 직렬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배 의장은 "감염병의 최일선에서 감염병의 원인과 전파경로를 추적하고 통제·관리하는 역학조사관의 역량에 따라 국민의 생사가 걸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당선인 의혹과 관련해 2차 기자회견을 연 데 대해 "윤 당선인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향후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30년간 위안부 운동을 함께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인(미래통합당, 포항시남구·울릉군·사진)은 25일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가 주최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병욱 당선인은 간담회에서 "울릉군을 비롯해 많은 도서 지역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관광객이 크게 줄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향후 국내 관광에 대한 수요가
"두 번의 국회의원 재임 기간 동안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미래통합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포항시민과 울릉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 의원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출마한 후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이 25일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6선의 박병석 의원을 만장일치 합의로 추대했다. 여당 몫 부의장에는 4선의 김상희 의원이 추대돼 헌정 사상 첫 여성 부의장 탄생을 눈 앞에 두게 됐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무투표 당선' 방식으로 박 의원과 김 의원을 각각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로 선
"대한민국과 경주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그게 옳은 일이라면 친일파가 아니라 더한 욕을 먹더라도 소신껏 일하겠다."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4일 늦은 밤, 경주 지역사회에 큰 생채기를 낸 '일본 자매·우호도시 방역물품 지원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에게 쏟아지는 개인적인 비난
경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하는 노인 다중이용시설에 체온계를 지원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노인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703곳, 노인교실 4곳, 무료급식 경로식당 4곳 및 YOYO클럽 2곳, 여성실버합창단 1곳,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1곳,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5곳, 노인일자리 수행
대구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벌인다.이 사업은 영세한 중소기업이 노후화된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새로운 방지시설을 설치할 때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115억원으로 85억원을 상반기 중..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임시회 첫째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별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문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오세천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장 5곳을 현지 방문해 사업 진행 상
정의당이 24일 당 쇄신을 위한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임에 의지를 다졌다. 혁신위원장에는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장혜영 당선인을 선출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심상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위 발족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혁신위원으로 선임된 강민진 당 대변인, 권수정 서울시의회 의원, 조
미래통합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6월 개원 직후부터 올해 연말까지 의원들 세비의 30%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1인당 기부액은 약 2400만원으로 84명의 당선인 전원이 기부하면 약 20억원에 달한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정책연구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 등이 참석, '경상북도의회 제7대 정책연구위원회 성과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위원회와 4개 의원연구단체의 지난 실적을 점검하고 2020년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018년 제7대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이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위원
미래통합당이 결국 김종인 전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게 당 체질 개선을 위한 수술을 맡기기로 하면서 대대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통합당은 지난 22일 당선인 워크숍에서 격론 끝에 내년 4월 재보선까지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전 위원장도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최선을 다해서 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