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국민의 준엄한 주권행사가 던지는 메시지를 받아들여 21대 국회에서 정치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켜야 할 것입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14일 시민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국가경제 회복, 서민 생활안정, 재난으로부터의 안전 등 당면한 난제를 풀어줄 능력 있는 국회의원을 뽑는데 현명한 투표권을 ..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경주시 미래통합당 김석기(사진 좌측) 후보와 무소속 정종복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경주의 곳곳을 돌며 마지막 표심 다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는 4·15총선을 이날 “중단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 김석기를 찍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현곡면 하구리에 위치한 현곡농기계작목반 공동육묘장에서 무복토 못자리 파종 작업을 함께하고 작목반원들의 벼농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곡농기계작목반은 공동육묘장 1동 450㎡, 격납고 2동 100㎡ 등 총 550㎡의 규모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육묘상자 2만6000개, 87㏊분량을 파종하는데, 이날 무복토 방법으로 6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4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찾아 미래통합당 양금희 대구북구갑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며 막판 지지자 결집을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지원유세에서 양 후보의 강점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유권자연맹회장도 하고, 대구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나오고 선생..
4.15 총선 미래통합당 강대식 대구동구을 후보가 14일 “경제를 엉망으로 만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나락으로 추락하는 대한민국을 살려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모교인 안심중학교를 찾아 초심을 떠올리고 동구 발전을 위한 필승의 각오를 다진 뒤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다.그는 “코로나19 위기 ..
4.15 총선 미래통합당 이인선 대구수성을 후보측이 홍준표 무소속 후보와 여론조사의뢰자, 여론조사기관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14일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여론조사의뢰자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한 지난달 31일과 이달 5일의 여론조사 결과는 비슷한 표본 크기의 타 여론조..
4.15 총선 미래통합당 김승수 대구북구을 후보가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그 순간까지 마지막 한 방울의 땀까지 쏟아붓는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4.15일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북구를 만들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선거 마지막 날인 14일 지역골목, 지역 거점을 누비는 광폭유세에서 “이번 총선은 문정권 3년의 국정무능, 무책임을 심판하
공식선거일 이틀을 남겨두고 각 정당 후보들의 선거활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보수의 심장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갑·을의 후보들은 마지막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넘어 고지전 탈환을 연상케할 만큼 뜨거웠다. 수성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12일에도 특유의 선거운동인 벽치기 유세를 이어가며 발바닥이 땀범벅이 되도록 뛰어나녔다. 특히 이날 오후 6시 30
“9번 윤창중을 찍어야 유승민 배신의 정치를 끝장내고 억울한 박근혜 대통령을 구합니다.” 무소속 대구동구을 윤창중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내건 슬로건이다. 4선의 유승민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동구을에는 제법 알려진 인사들이 출마해 격전을 벌이고 있다. 동구 '토박이'로 지난 2016년부터 동구의회 의원에 이어 동구청장으로 활약한 미
4.15 총선 미래통합당 이인선 대구수성구을 후보가 13일 ‘여성을 배려하는 사회가 되자’는 취지의 여성 중심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여성들이 원하는 정책, 그런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해 여성 복지 강화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밝힌 여성을 위한 정책은 ▲여성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아동육아 양육..
4.15 총선 미래통합당 류성걸 대구동구갑 후보가 지난 2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때 밝혔던 4가지 선거운동 원칙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류 후보는 제21대 총선 출정식에서 혼탁하고 얼굴 붉히는 선거, 주민에게 지탄받는 시끄러운 선거가 아니라 깨끗하고 모범적인 4가지 선거운동 원칙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공식선거운동이..
4.15 총선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구달서병 후보가 13일 오전 7시 동본리네거리 아침 인사에서 “무능한 문재인 좌파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꼭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거짓촛불세력의 불법, 사기탄핵으로 집권한 문재인 좌파정권이 대한민국 안보, 경제, 교육을 파탄시키고 있고..
4.15 총선 무소속 정태옥 대구북구갑 후보가 손을 바닥에 대고 주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는 ‘9절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 후보가 주민들에게 올리는 아홉 번의 큰 절에는 각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매 회 큰 절 때마다 유세 차량 자원 봉사 연설자는 그 의미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아홉 번의 큰 절에는 ▲(첫째 절)..
4.15 총선 미래통합당 강대식 대구동구을 후보가 동구의 경제를 살릴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13일 “지난 12년간 동구의회 의장과 동구청장의 경험으로 만든 각 권역별 맞춤형 발전 계획으로 지역 경제 전체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정부 중심의 지원 만으로는 대구혁신..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사진)가 매니페스토에 정책 및 입법공약을 제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구에서 매니페스토 규정에 의거해 정책 및 입법공약을 제출한 후보는 박형수 후보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니페스토 공개질의에 답변한 후보자는 전국 444명, 경북도내 20명으로 집계됐다.
미래통합당 김정재 후보(포항북구)와 김병욱 후보(포항남구울릉군)는 13일 오후 합동 성명을 내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추진단' 구성을 제안했다. 두 후보는 앞서 지난 10일,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공모'에 대해 편향된 공모절차를 중단해 줄 것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공모사업을 이용한 매표행위..
미래통합당과 통합당의 미래한국당이 4·15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위기의식을 느낀다며 유권자들의 표를 거듭 호소했다. 박형준 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말에 여러 자체 여론조사와 판세 분석을 해보니 너무나 심각하다는 인식을 했다. 사실 이대로 가면 개헌 저지선까지 위태롭..
4·15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허대만 후보(포항남·울릉) 지원유세에서 영일만대교 건설·미래형자동차 공장 유치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허대만 후보는 블루밸리에 미래형자동차 공장을 유치하겠다고 약속..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패를 좌우할 남은 변수를 놓고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투표율, 거대 여당 견제론, 막말과 폭로전 등 돌발 변수와 함께 코로나19 양상도 막판 표심을 좌우할 전망이다.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최종 투표율이 총선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여야는 사..
포항 북구와 포항남·울릉 선거구에 출마한 21대 총선 후보자들이 환경정책에 대한 공약을 전혀 제시하지 못해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전 성명서를 내고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포항지역 후보들의 선거 공보물과 기후위기, 도시공원 등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공개질의한 결과 모든 후보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