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의 열풍이 불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치고 로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복권을 구입하는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될 지도 모른다고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산업의 발달로 인해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댓글 등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 글을 올려서 국민들의 여론형성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의 위력은 엄청나게 크게 작용하고 있다.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갑자기 쓰러지거나, 과다한 음주 회식 등 피곤한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입는 경우가 우리 주위에 너무 많이 늘고 있다.
상당수 지자체들에서 상, 하수도 요금을 비롯, 버스. 택시. 지하철등 주요 공공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가을 수확기가 되어 본격적인 쌀 수매를 앞두고 농촌지역 농민들이 인도는 물론 도로까지 점유한채 벼를 포함한 농산물을 말리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가을을 맞아 각종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특히 결혼식, 결혼피로연, 돌잔치, 칠순잔치등 행사를 도맡아서 출장으로 일반가정에 배달하는 출장뷔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톱스타 최진실의 충격적인 자살이 뉴욕 한인사회에 전해진 지 이틀만인 지난 2일 뉴욕에서도 자살 소식 하나가 뉴요커들을 우울하게 했다.
각종 남북한 공동행사에 ‘민족끼리’라는 구호가 나부꼈다. 그건 남한측도 북한측도 사용한 문구였다. 남북한이 잘 해보자는 이야기지만 남북한은 각기 다른 나라와 상호방위조약 체제에 편입되어 있다. '민족끼리'라는 구호는 애초부터 말 그대로 감상적인 구호였다.
한 세대를 넘겨 사업을 펼치거나 뜻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지는?고인이 된 한 그룹회장의 인생마감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삼성가의 業과 LG가의 和는 아직 그 완성 여부를 판단하려면 최소 한 세대는 더 지켜봐야 한다. 400년동안 12대에 걸쳐 만석의 농사를 일궈낸 경주 최 부자 집안의 여섯 가지 가훈은 1600년대에 만들어 졌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평범하면서도 절제된 현대 기업경영 윤리와 가치관을 담고 있다.
지난 1981년 경상북도의 관할이었던 대구시가 직할시로 분리되면서부터 도청 이전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경북도청이 도내에 있어야 하는 일은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에 속한다. 도청이 관할 내에 있어야 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가장 기본이라 할 것이다.
외국으로 나가는 골퍼들을 붙들어 매보겠다는 지방 골프장 세금완화나 골프장을 만들려고 그린벨트의 형질변경을 허가하는 정책이 가관이다.
온 나라가 정치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그런데 요즘의 세상 돌아가는 형국을 보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 아닌 일부 정치인들과 그의 추종세력인 것 같다.
논리와 재치를 갖추었지만, 금기와 사려는 없는 도발적 막 말 언변으로 국민을 수시로 놀라게 했던 노무현 전대통령 시대를 ‘잃어버린 5년’이라고 규정하는 의견에 나는 동조한다. 왜인가?
우리가 흔히 재산을 잃는 것은 인생의 일부를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인생의 많은 부분을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인생의 전부를 잃는 것이라고 얘기하듯이 건강은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이며 보물이다.
언론인에게 강한 직업윤리가 요구되는 까닭은 직업의 특수성 때문이다. 어떤 전문직이든 지키고 실천해야 할 직업윤리가 있게 마련이다.
설레이는 가을의 그 아름다움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훔치곤 한다. 우리에게 주는 이 포근함과 행복함을 늘 느낄 수 있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누구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사회! 그것이 진정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사회가 아닐까!
오늘도 쉼없이 변화하고 있는 자연현상은 아직도 예기치 못하는 경제사정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 불안과 공포가 우리 마음을 압박해 온다
유난히 길고 지루한 시간들이 흘러간다. 우리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혼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왼쪽에 핸들 있다고 다 외국차냐?” 1980년대 중반 일본 최고의 유력 일간지 1면 특집기사에 실렸던 글이다. 마침 현대차의 포니가 일본 시장을 노크하던 때였다. 그때 우리나라는 86 아시안게임에 이어 88올림픽을 앞두고 있었다. 86년에는 건국 이래 초유의 무역흑자 4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민주화의 자신감도 무르익어가던 시대였다.
퇴임 후 고향 봉하마을에 머물며 ‘촛불시위’에 대해서조차 발언을 삼가할 만큼 활동을 자제해오던 노무현 전대통령이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노 전대통령 스스로가 기획하고 개발했다는 정치토론을 위한 웹사이트 ‘민주주의 2.0’(www.democracy2.kr)을 오늘(18일) 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