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7명의 의원들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이만규·윤영애·김태원·김동식·김대현·김원규·전경원 의원 등 의원들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제8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2일 오후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시상..
미래통합당 송언석(경북 김천·사진)의원이 11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정거래법을 대표발의했다. 법안들이 통과된다면, 경영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고, 벤처기업의 원활한 성장과 국민경제 활성화..
경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는 11일 8차 회의를 열고 1년 9개월 동안 특위 활동상황을 담은 '특위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2018년 9월 13일 출범한 지진대책 특별위원회는 2016년 9월 경주지진에 이어 2017년 11월 포항강진으로 많은 이재민과 물적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자 체계적인..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비대위 산하 경제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간 언급해 온 '기본소득' 이슈를 본격 구체화하는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의문이 제기된다.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경제혁신위 구성을 의결했다. 경제혁신위는 윤희숙 초선 의원..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며,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달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명국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또한 고령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오는 15일까지 전국 253곳의 지역위원장 후보자를 공모한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8월 전대 준비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중·남구 ▲동구갑 ▲동구을 ▲서구 ▲북구갑 ▲북구을 ▲수성구갑 ▲수성구을 ▲달서구갑 ▲달서구을 ▲달서구병 ▲달성군 등 총 12개 지역위원회의..
온누리 상품권 비가맹점들도 한시적으로 현금화를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서구)이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코로나 사태로 대량 유통된 온누리상품권을 가맹점 외에 비가맹점도 한시적으로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전통시장법)'..
대구 수성구의회가 지난 10일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2년간의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 제·개정안 22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19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사진)은 지난 10일 열린 제21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의견을 제시했다. 조달흠 의원은 방역방식과 체계를 재편하자고 촉구했다. 안동시는 감염병 예방과 해충 구제를 위해 1960년대 이후 소독약제와 경유를 혼합한 연막 소독을 하고 있지만 가열성과 휘발성이 강해 해충 구제 효율성이 떨어지고, 인체에 유해하며 대기오염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문화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박광호 의원은 지난 10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창..
대구시의회 장상수 부의장)이 경부선 도심통과구간 지하화건설 사업에 대한 재원 조달과 이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조속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장 부의장은 9일 이날 정부 등을 상대로 한 서면 질문을 통해 “경부선 지하화건설 사업은 지난 2017년 10월 사전타당성용역이 완료됐지만 대구시는 사업이 제대로 추진..
목포 부동산 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손혜원 열린민주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찬우 판사 심리로 열린 손 의원의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손 의원은 보안자료를 이용해 2
12·16대책 이후 대출제한, 보유세 부담이 가중되고,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주택 거래 절벽 현상이 가시화 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구자근(구미갑·사진) 의원은 최근 코로나19와 경제침체 위기 극복을 위해 부동산 거래 활성화법(지방세법, 조특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0일 국회에 제출했다. 구 의원에 따르면 12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북구·사진) 의원이 포항시 등 비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 최근 정부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인구 50만 이상에 대해서는 행정수요와 국가균형발전 등의 논리에 따라 선별 지정한다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그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가 30일 위원회 활동종료를 앞두고, 제316회 정례회 기간인 10일 제6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해 1년 10개월간의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위원회는 원자력발전소 운영상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국회 원구성과 관련, 오는 12일 범여권 단독으로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려는 기류가 고조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둘러싼 미래통합당과의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야당 요구대로 상임위 정수 조정을 먼저 처리한 것으로 명분을 쌓았다고 판단한 민주당 지도부도 강행 처리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모양새다. 김영진 원내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열고 15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및 울진군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19 회계연도 결산 성과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미래통합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사진)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총선 공약인 경주역사문화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현행 지방자치법 제175조에서는 ‘서울특별시·광역시와 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해서는 그 특성을 고려해 특례를 둘 수 있다..
외교부는 9일 북한이 남북간 연락 채널을 완전히 차단한 것과 관련해 "미국 측과 상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남북간 연락 채널을 사실상 끊은 것과 관련해 외교부 차원에서 미국, 중국 등가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대변인은 "그런 소통이 외교부의 주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경북도청에서 박재민 국방부차관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국방부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박 차관에게 "이전 부지선정을 목전에 두고 자칫 좌초되진 않을까 우려하는 시·도민들이 많다"며 "이제는 더 머뭇거릴 시간이 없으니 정부 차원의 해결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은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