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동국예술기획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한 해설이 있는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지난 25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정형숙(부채춤, 진도북춤), 오은희(아리랑), 정명숙(교방무, 이매방류살풀이춤), 장영미(통영검무), 박경원·안종미(경기민요), 김미숙·서승희·사공은경(소고춤),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25현가야금을 위한 민요연곡)이 출연했다. 고령군민과 함께하는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가·무·악의 아름다운 미학과 민족의 한과 설움을 춤으로 승화한 공연이 대가야 문화누리 우륵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대구시민축제인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 또 하나의 빅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해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 분필아트 대형이벤트에 이어 올해는 중구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 ~ 공평네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도심 가면무도회'가 펼쳐진다. 오는 5월27일 토요일 오후 1시 시민들과 함께 '보고', '참여하고', '춤추는' 축제 오프닝 퍼포먼스 '도심 가면무도회'가 열린다. 이번 시민 퍼포먼스 '도심 가면무도회'는 시민들이 다양한 가면을 쓰고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시민이 직접 가면을 만들고 오프닝 퍼포먼스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주도형 축제라는 본연의 의미를 더하고 나아가 축제를 통해 재미와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도심 가면무도회'는 예술가, 시민, 군인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로 아름답고 역동적인 춤판과 함께 등장하는 무용수들의 뒤를 이어 50사단 장병 500여명의 힘 있고 화려한 군무,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안동시 낙천교의 경관조명이 본격적으로 점등되면서 시민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4백여 미터에 달하는 긴 구간에 설치된 난간조명등은 역동적이면서도 또한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시시각각 다채로운 색상으로 연출되는 수려한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낙동강물에 비친 불빛은 몽환적인 정취까지 자아내고 있다. 화려한 외부의 모습과는 달리 낙천교 내부와 하부에는 은은한 간접조명을 설치해 교량을 통과하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낙천교의 경관조명은 앞으로 안동의 도시 이미지와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관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낙천교는 단순한 교량의 역할만이 아닌 주변 환경개선, 유동인구 증가, 상권의 활성화,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정동극장의 경주 대표 브랜드 공연 '바실라'가 오늘 오후 7시30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올해 첫 막을 올린다. 지난 2015년 초연 이후 2016년 3월 업그레이드 재연, 10월 이란에서 선보인 '바실라-나칼리 합동공연'까지, '바실라'는 끊임없는 변신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올해 첫 막을 올리는 '바실라'는 완벽으로 기억될 2017년 버전을 선보인다. ■이란 전통예술 나칼리(Naqqali)를 접목한 새로운 공연 2017년 '바실라'는 작품의 원작 '쿠쉬나메'의 발생지인 이란 전통예술 '나칼리(Naqqali)를 접목해 선보인다. 나칼리는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이란 전통 예술로, 이란 사회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온 연극 공연의 한 형태이다. 공연의 화자인 나칼(Naqqal)이 운문이나 산문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음악과 동작을 곁들여 청중들을 사로잡는다. 바실라 공연에서 '나칼리'는 프롤로그에 등장해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첫만남을 노래한다. 이후 펼쳐질 공연의 줄거리를 전달해 관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 편, 다양한 문화가 만나고 융합되는 바실라 작품의 의미를 한 층 배가시킨다. ■크로스오버 상상력의 집합체, 환상적인 무대연출 2017년 바실라는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크로스오버적 연출이 극대화된 공연으로, 무용과 연기, 액션을 비롯하여 레이저, 와이어 등의 무대장치, 그림자극, 조명 쇼와 같은 시각적 일루전 효과를 융합해 전에 없던 전혀 새로운 '블럭버스터 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은 일상적인 공간을 벗어나 전혀 새로운 세계로 빨려드는 듯한 착각과 함께, 무대 위에 재현된 신라와 페르시아를 만끽하게 된다. 심도 깊은 안무와 화려한 연출, 2017년 바실라는 완벽함으로 기억될 것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아이들의 정서 순화와 다양한 체험꺼리 제공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토끼 소공원을 만들어 자연학습장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개방하는 토끼 소공원에는 ▲얼굴이 수컷사자의 갈기를 닮은 '라이언헤드' ▲판다의 무늬를 가진 '더치' ▲늘어진 귀를 가진 '롭이어' ▲몸무게가 5kg 이상 되는 대형의 '자이언트' 토끼 등 8종 30여 마리의 색색의 토끼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며 생활하고 있다. 토끼공원은 휴일 포함 연중 개방되며, 토끼 만지기와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벤치도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박물국립경주박물관이 따스한 봄의 정취와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박물관 작은 음악회'를 연다. 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3시 신라미술관 로비에서 열리는 음악회에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봄' 1악장, 소프라노 새타령 등 친숙한 기악곡 및 성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5월, 7월, 9월,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교향악, 현악, 국악, 영화 OST 등 수준높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올드 시티 성묘교회에서 22일(현지시간) 200년만에 대규모 개·보수된 예수의 무덤이 공개된다. 지난 21일 AP통신의 보도 등에 따르면 그리스 과학자 등 복원팀은 지난 9개월간 성묘교회 내 예수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공간의 매몰된 부분 등을 복원했다. 이번 복구 작업 그리스 아테네의 국립기술대학에서 온 약 50명의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진행했으며, 이들은 그동안 순례자들이 계속해서 신전에 입장할 수 있도록 주로 밤에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원 비용은 400만 달러(약 44억 8000만원)가 들었으며,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과 팔레스타인 당국, 아틀랜틱 레코드의 공동 설립자 아흐메트 에르테군의 미망인 미카 에르테군 등 6명의 기부를 통해 확보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난 문경전통찻사발 축제장에서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바로 철화용문 달 항아리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 22일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동안 유료입장권을 사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5월7일 현장에서 공식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철화용문 달 항아리 1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제 입장권 가격은 어른 5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3천원으로 연락처와 이름을 적은 입장권을 추첨함에 넣으면 1등 달 항아리를 비롯하여 축제 추진위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관람객들을 위한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문화재청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해오던 한양도성에 대해서 등재신청을 철회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7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해오던 한양도성의 등재 신청을 관련전문가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철회했다.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로부터 등재불가(Not to inscribe) 심사 결과를 받게 됨에 따라 올해는 등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한양도성은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지난해 1월 제출했으며, 그동안 이코모스의 심사를 받아왔다. 심사 최종단계인 전문가 패널 심사에서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은 충분한 요건을 갖추었으나, 세계유산인 타 도시성벽과의 비교연구에서 한양도성이 갖는 탁월성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는 등 세계유산 등재 기준에 따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전체적으로 충족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부터 휴관일이었던 월요일에도 박물관을 열게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월요일에 만나는 모래랑, 빛이랑' 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문화행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샌드아트와 마술공연을 4월 매주 월요일(3일, 10일, 17일) 오전(10시 30분), 오후(2시) 하루 2회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gyeongju.museum.go.kr/)에 접속한 후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사전신청(문의 전화 054-740-7519)을 하면 된다. 이외에도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월요시네마'를 운영할 예정이며, 4월 3일에는 첫 번째 상영작으로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미술관(서울 강남 테헤란로)이 올해 첫 번째 기획전으로 펼친 '청춘이 청춘에게 전함'을 열었다. 내달 28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청춘'을 주제로 강은영, 김수민, 김한나, 박정민, 송 필, 오화진, 이지연, 정문경, 한 호, 홍승희 작가가 참여해 회화·사진·설치 34점을 선보인다. 21일 포스코미술관에 따르면 전시는 총 세 개의 파트로 현시대 청춘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냈다. 'PART Ⅰ. 靑春, 아름답거나 잔혹한'에서는 대기업 샐러리맨 생활에서 쌓은 다양한 감정을 종이컵에 표현하는 작가 김수민부터 인간의 삶을 거대한 돌덩어리를 짊어진 낙타로 표현한 조각가 송필 그리고 패턴화, 반복화되는 현대인의 삶을 사진콜라주로 보여주는 작가 이지연의 작업을 선보인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4월11일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뮤지컬 전문 교육프로그램인 DIMF뮤지컬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배우과정 30명, 창작자과정 30명 등 총 60명이다. DIMF에 따르면 과정은 창작자(작가·작곡)과정과 뮤지컬 배우과정으로 구분돼 있다. 뮤지컬분야로 본격적인 활동을 희망하는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강사진과 함께 오는 4월부터 약 9개월간 단계별 교육 프로세스를 수료하게 된다. 또 워크숍 및 리딩공연, 최종성과발표회 등의 과제를 통해 직접 무대에 올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제3기 교육생들은 협업을 통해 '창작뮤지컬 제작'이라는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특성에 맞게 DIMF는 사업의 특성에 맞게 통합교육과 특강을 교육과정 초기에 구성해 교육생들간의 상호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대표 공연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이 내달 3일 개막을 앞두고 관객들의 위한 다양한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주문화엑스포는 플라잉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 티켓'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들어갔고, 이 가운데 우수 기대평을 남긴 사람들을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플라잉 공연 주관 단체인 ㈜페르소나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상에서 직접 글을 올리거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ExtremeFLYing), 블로그(blog.naver.com/letsgoflying),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기대평을 올린 후 플라잉 카카오톡으로 URL이나 캡쳐를 보내면 공모가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플라잉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1일 오후 2시 경북지역 내 68개 박물관이 참여하는 경상북도박물관협력망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문화재 안전하게 전시하기'라는 주제로 지난해 9·12 경주지진 이후 경주박물관이 지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한 다양한 전시 기법을 공유한다. 경주박물관은 지난해 7월 초 울산 해안 지진(규모5.0) 이후 중요전시품을 고정함으로써 경주 지진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특히 낚시줄, 철사, 지우개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고정화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었다. 이때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사용했던 다양한 재료들을 모아 '지진방재 전시용품 키트'를 제작해 경북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에 배포해 큰 반향을 얻기도 했다.
(재)대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발대식이 지난 16일 오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열렸다. 발대식은 올해 '청춘마이크' 아티스트로 선발된 팀의 공식 선포를 위해 열렸으며 전통예술원 놀제이의 축하공연과 임명장 수여, 사업 전반의 설명이 진행됐다. 대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시작한 '청춘마이크' 사업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문화예술가를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인으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사업은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주관단체를 선정해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지원 문턱을 낮췄다. 대구문화재단은 경상권 주관처로 경상권(대구·경북·울산·경남·부산)5개 도시의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하우스 별관 운영에 때맞춰 시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4월 개강하는 '오페라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페라클래스 ▲가곡교실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오페라클래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유스오케라콰이어(합창단) 등이다. 우선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반영한 오페라클래스와 어린이 오페라클래스의 경우 현직 유명 성악가들로부터 올바른 성악 발성과 호흡법, 오페라의 아리아, 중창, 연기법까지 학습이 가능하다.
영천시립도서관은 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유치부(6~7세) 및 초등부(1~6학년)를 대상으로 4월 1일~7월 12일 기간 동안 한국사 수업, 재미있는 셈~주산,암산, 쪼물쪼물 동화클레이, 고전과 창작이 만나는 동화세상, 동화동무 씨동무의 5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기숙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와 연계한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 대구 중구편'이 내달 8일 오후 1시 대봉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열린다. 중구에 따르면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근대골목'과 '김광석길'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심은 4월 6일 오후 1시부터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참여신청은 20일부터 오는 4월4일까지 중구청 문화진흥과 또는 관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053-661-2179), 전자우편(ditmarh2@korea.kr)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영천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2017년도 교육 개강식이 지난 16일 수강생들과 운영위원,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포은연수관에서 열렸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교육목표 아래 동방이학의 지조이신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효·예·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 함양과 예절·문화체험을 통한 전통문화 재조명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연중과정은 경전, 민화, 서예 등 전체 9개반 360여명이 수강하며, 수시 과정으로는 1일과정, 1박2일과정, 2박3일과정, 찾아가는 포은교실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현판제막식을 가졌던 포은연수관 준공으로 부족했던 강의 공간을 확보해 동시에 15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한층 더 나아진 시설에서 올해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
청송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00만 히트 동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강사이자 사상심리연구소장인 류종형 소장(사진)을 초청하여 '3월 명품 청송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건강 사상체질론을 심리학과 접목시켜 사상체질 신드롬을 불러온 사상체질 전문가 류종형 소장은 고려대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하고, 단국대 교육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단국대 외래교수, 한국인력개발학회와 킴스컨설팅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상심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기아자동차, 롯데 등 300여 곳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100여 곳의 관공서 등에서 강연을 펼치며 명강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리더십이야기', '지피지기 리더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