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들어 대구 지역 서민의 내집 마련 기간이 3년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통계청이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에게 제출한 '2016~2019년간 소득분위별 아파트 PIR' 자료를 보면 연소득 하위 20%인 1분위 도시가구의 대구 평균가격의 아파트 PIR은 2017년 2분기 14.7년에서 2019년 2분기 1
2017년부터 최근까지 대구 아파트 중 증여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수성구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로 증여건수는 20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대구 아파트 증여 상위 20위 현황'에 나타난 결과다. 다음으로는 수성구 '만촌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159건, 수성구 '범어센트럴푸르지오'
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사진)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 에스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이후 코레일 열차부품의 납품 지연은 총 1810건이었고, 최장기 납품 지연 부품은 '객화차용 도어부속'으로 931일(약 2년7개월) 지연 납품되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또 2015년 이후, 코레일 열차부품의 총 납품 지연일수
관급공사 등에서 입찰담합 등 부정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한 조달청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조치가 해당업체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으로 인해 사실상 무력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은 공정한 경쟁이나 계약의 적정한 이행을 해칠 염려가 있는 업체에 대해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제도다.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경북도의원들의 각종 조례안 발의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어 의정활동이 돋보인다. 김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칠곡)은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 등에 대한 신고 장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화재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 취약지대인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7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대구시 선수단을 격려·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복지위원들은 잠실종합운동장 등에서 경기를 하는 대구시 육상팀과 핸드볼팀, 야구팀을 찾아 격려하고 응원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시 선수단은 종합 9위(지난 대회 11위)를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실행한지 3년 만에 후유증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규환(대구 동구을·사진) 의원이 한전·한수원 등 에너지공기업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공기업들의 재무 상황이 2017~2018년 사이 일제히 악화됐다. 또 설비효율 하락, 원전 인력 유출, REC가격 하락, 탄소배출량 증가 등 탈원전으로 인한 문제점이 동시다발
포항시가 그동안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로봇산업과 물류산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포항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안전로봇 실증센터와 영일만항 인입철도 완공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포항시의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온 로봇산업과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안전로봇 실증센터와 영일만항 인입철도가
경주시는 관급자재 구매방식 개선으로 총사업비 대비 50%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앞두고 축구장 6개소의 야간조명을 전면 정비한 바 있는 경주시는 이 사업에 필요한 고가의 관급자재 LED조명 구매 시 구입단가를 대폭 절감해 총사업비 16억 원 중 8억 8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관
고령군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7일간 열리고 있는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17개 광역시·도에서 잠실종합운동장
상주시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강도 높은 교육에 나섰다. 상주시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1일부터 읍면동을 포함해 전 부서별로 찾아가는 공직자 순회 특별교육은 1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성 관련 비리와 각종 공직자 비위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교육을 계기로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시민의 신뢰도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과 미술관을 대폭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19~2023 박물관·미술관 진흥 중장기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정작 국립한글박물관 등 기존 국립박물관의 소장품 활용실적은 10%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사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립박물관 19곳 중 47.4%에 해당하는 9곳의 소
경북도의원들의 각종 조례안 발의가 줄을 잇고 있다. 박영서 의원(문경, 자유한국당)이 발의한 '경상북도 여성가족플라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여성가족플라자의 명칭과 위치를 규정하고, 경북여성가족플라자의 기능을 양성평등 정책 개발,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확산, 양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 북구·사진) 의원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부산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자유한국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 4일 황교안 당 대표와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 이번 태풍으로 제조시설이 훼손된 화전산업단지의 한 엔진 부품 업체를 찾아 피해현장을 살폈다. 이어 사하구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해오름복합센터 조성'사업과 '가족행복플랫폼 건립'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89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그동안 별도의 공간에 각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각각 만들던 방식에서 벗어나서,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제사회 공론화, 정보공유 요청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7~11일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총회'가 개최된다. 해수부는 총회에 참석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적으로 공론화시킬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과 공공분양 주택 마감재가 크게 달라 이를 개선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자유한국당 김 의원 의원(경주시·사진)이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민간 건설사에서 일반분양주택과 임대주택에 다른 색을 사용한다거나 담벼락을 세워 출입문을 막는 등 사회적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에 최상영(56) 제2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하고,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이준협(50)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을 발탁했다.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일정을 담당하는 2부속비서관은 신지연 비서관이 지난 8월 제1부속비서관으로 옮기면서 한 달 반째 공석이었다. 신 비서관에 이어 최 신임 비서관이 바통을 이
감사원 감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채용절차가 필요한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면서 친인척 124명을 채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유한국당 임이자(사진) 의원이 지난달 30일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비정규직의 채용 및 정규직 전환 등 관리 실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친인척 채용비리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해 공공기관의 채용비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재정운영으로 재정건정성이 위협받고 있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추경호(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연도별 부처예산요구안과 정부예산안을 비교·분석한 내용을 보면 문 정부는 출범 이후 부처요구안과 정부예산안의 차이가 대폭 확대되고 재정지출 속도 역시 급격하게 빨라졌다. 각 부처는 국가재정법 제31조에 따라 매년 5월3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