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8일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오는 11월로 예정된 국회예산 심의를 앞두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강덕 시장과 지역의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 국비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79건의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1조8200여억 원 규모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
김천시는 지난 26일 율곡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실무협의회와 노동조합 실무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실무협의회와 간담회는 공공기관이 지역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혁신도시 발전에 대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한편, 정주여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입주
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실시한 생활밀착형 SOC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대항면 대룡초등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완료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은 인도가 없어 차도를 이용하던 불편을 해소하고, 통학시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보행 환경개선을 위해 대룡초등학교가 부지를 제공하고 김천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일부 전문가들에게 특혜로 의심되는 자문료를 지급하는 한편, 부설 국제정책대학원 소속 교수들에게 자문료를 집중 지급한 것이 확인됐다. 여기에 행사 연회비로 수천만원을 집행하고, 차량운행일지를 허위로 기재하는 등 연구원 운영 전반에 수많은 문제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자유한국당 송언석(김천시·사진) 의원이 KDI(한국개발연구원)로부터
전체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줄고 있지만 매출액이 큰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29일, 국세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지난해 매출액 10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804건으로 전년(594개) 대비 35%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10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지난달 27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제출한 '지방의회 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지방의회의 본회의장이나 위원회의 회의장 등은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원이 모여, 지역의 최고 의결기관으로서 각종 안건의 처리는 물론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리를
시행 반년이 지나도록 부진한 제로페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서울시 각 부서 업무추진비의 90% 이상을 제로페이로 결제토록 지시한 박원순 시장이 정작 본인의 업무추진비는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만 제로페이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김상훈(대구 서구·사진) 의원이 29일 올해 6월~8월간 서울시청 주요 31개 부서의 업무추진비 결제내역을 전수조사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당시 검사팀장과 전화 통화한 사실이 알려지자 보수 야권이 기존의 해임건의안 대신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조 장관에 대한 본격적인 퇴진 압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26일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주광덕 의원은 "검찰이 자택을 압수수색 시작할 무렵 압수수색 중인 검사 팀장에게 전화통화한 사실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한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이하 Best-HRD)'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2개 부처 공동명의로 3년간 유효한 인증서·인증패 수여,
한국당은 이날 부산, 울산, 경남, 대구·경북, 대전·충남·북, 강원,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동시에 집회를 개최했다. 황교안 대표는 대구, 나경원 원내대표는 경남 창원,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박맹우 사무총장은 지역구인 대전과 울산에서 각각 집회를 주도했다. 이날 집회는 한국당이 이날 대구·대전·부산·울산·창원·원주·광주·제주까지 총 8곳에서 동시다
자유한국당이 28일 전국 각지에서 '반(反)조 반(反)문' 규탄대회를 이어간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청계광장과 강원 원주에서 예정된 일정은 취소했다. 대신 다음달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장외집회를 추진한다. 한국당은 28일 오후 2시부터 대전과 부산, 울산, 경남, 강원, 호남, 제주 등에서 '文정권 헌정유린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에 대해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데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검찰은 성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검찰 개혁은 공수처 설치나 수사권 조정 같은 법·제도적
정종섭 의원이 27일 자유한국당 신임 대구시당 위원장에 취임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27일 오전 10시 당사 5층 강당에서 정종섭 신임 대구시당 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정종섭 위원장(대구 동갑), 김규환 국회의원(비례·대구 동을), 류규하 중구청장, 배기철 동구청장, 배지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구의
김천시의 노인건강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김천시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노인건강센터가 지난해부터 부지선정, 사업비 확보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어 남산동 중앙공원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건립될 노인건강센터는 연면적 3650㎡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층 규모의 본 건물에는 노인건
지난 9월 16일 경기 파주에서 첫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6일 현재 경기 북부지역 즉 연천, 김포와 인천시 강화군 등지의 7개 농장에서 발생하고 경기 양주시 은현면 700여두 사육농장에서 의심축이 신고되는 등 확산됨에 따라, 포항시는 방역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이번 ASF관련 3번째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고 중지기간을 연
경북도의원들이 26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도청과 교육청 전반에 대한 도정질문을 이어갔다. 홍정근 의원(경산)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경북도의 대응과 관련, "경북도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코자 '합동대책반'을 운영, 피해기업에게 자금지원, 기술지원, 마케팅 지원 및 소재, 부품 국산화 지원 등에 필요한 73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사진)이 26일 세계일보에서 수여하는 사회발전 공헌대상(사회갈등 해소부문)을 수상했다. 세계일보는 이날 시상식에서 장경식 의장이 갈등조정을 통한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해 '사회갈등 해소부문'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해병1사단 내 헬기 격납고 건립에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군부대 간 민원을 적극 중재하고, 산업평화
자유한국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일동은 26일 오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정경심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확률이 100%"라고 밝혔다. 이날 자유한국당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의원실은 성명서를 통해 "역시 가재는 게 편이다. 유시민씨가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을 자처하며 사법부 겁박에 나섰다"며 "검찰이 말을 듣지 않자 유시민씨가 정
조국 법무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정수석 시절 어떠한 정보도 제 처에게 제공한 바 없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가족 관련 검찰 수사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배우자에 대한 검찰 수사나 기소가 과도하거나 부당하다고 생각하냐"며 "만약 부인 행위에 민정수석 지위가
경주시의회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인 김동해(사진) 부의장이 소속정당의 시당협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의 대표적 공약인 경주·포항공항 명칭변경 사업에 사실상 반기를 들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경주시가 포항공항에 매년 1억원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26일 열린 경주시의회 본회의에 상정했지만, 한국당 의원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