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면장 박태섭)은 지난달 28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통합신공항 우보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성면 관내 주요 단체장 및 산성면 공항추진위원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통합신공항 우보유치를 위한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주말 시민참여단에 의해 채택된
구미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피해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사전안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단속반을 운영하여 소나무류 불법이동·취급 업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지역 내 소나무류를 생산, 가공, 유통하는 목재생산업체 및 조경업체를 비롯하여 목재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찜질
김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Happy together'김천 운동 실천을 위해 버스 및 택시업계 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민선 7기 출범 및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최우선과제인 전시민의 친절 생활화와 시민의식개혁을 위한 'Happy togeth
김천시는 지난 28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로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 맑은물 부문대상과 함께 에코시티 종합대상, 친환경지방자치단체장상도 함께 수상하며 올해의 친환경도시로 선정됐다.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는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분야
포항시는 2019년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700만 명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올해를 포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700만 명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으며, 올해 11월 10일 기준으로 포항을 찾은 관광객이 처음으로 600만 명을 돌파했다. 호미곶 관광단지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10만여 평)를 조
경주시 내남면은 최근 영·호남 화합과 지역농업기술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자매결연한 전남 남원시 주천면과 지역문화 홍보와 함께 농업분야 정보교환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 내남면과 남원시 주천면은 2000년 12월 8일 자매결연한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상호 방문해 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황룡원에서 열린 상견례 행사에서는
경주시를 방문한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주낙영 경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한 '우애'를 다졌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친한파 진보 정치인이다. 최
경상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칠구, 이하 '지진대책특위')는 포항지진특별법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통과에 따른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 지진대책특위는 입장문에서 "포항지진의 피해구제와 지원을 위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상임위에서 의결된 것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특별법 발의부터 소관 상임위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지난 27일 국회를 찾아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석기.강석호.최교일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 제작기법 교육을 했다. 유튜브가 주요 홍보 수단으로 등장함에 따라 직원들의 동영상 제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강의는 18만명의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이동현(유튜브 채널명: '리도동동')씨가 맡았다. 이씨는 이번 교육에서 크리에이터(동영상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8일 도로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그 간 준비한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장비·자재 등 폭설대책을 사전 점검하고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는 다음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폭설대책 운영에 따라 대책기간 중 국지적인 폭설시의 상황관리체계와 더불어 기상특보 발효시 단계별 대응, 기관별 협조, 비상연락망 구축, 장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0년 소방본부 본예산안 심사를 27일 진행했다. 박정현 도의원(고령·사진)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외연수에 대한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문해 호응을 받았다. 소방공무원의 국외연수는 총 4335명 중 연 100명(2.3%)이 실시하고, 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오후 '취업성공패키지 시범센터' 성과보고회 참석차 포항을 방문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35만 동남권 지역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노동연수원 건립 계획'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노사 인권 교육, 토론 공간, 노동자 복지·편의시설 등의 문화복합시설이 부족한 동해안 지역의 근로자들을 위해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6일과 27일 이틀간 상임위원회를 개최,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본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대비 0.8%인 384억원이 증가한 4조 5천761억원으로 학생 안전·건강 분야, 무상교육,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비 등 전반적인 교육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인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투쟁' 8일째인 27일 밤 병원으로 옮겨지자 같은 당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이 "황 대표의 단식은 끝나지 않았다"며 황 대표의 단식을 이어받기로 했다. 신보라 최고위원과 정미경 최고위원은 28일 새벽 1시께부터 황 대표가 서울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던 농성장에서 동반 단식에 돌입했다. 신 최고위원은 입장문을 통해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재난이 발붙일 수 없는 상황이면 최선이겠지만,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는 없다고 했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에서 '재난을 미리 짐작하고 예방하는 것은 재앙을 만난 뒤에 은혜를 베푸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강조했다. 재난방지시스템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면서 청와대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칼끝이 청와대에 몸담았던 정권 핵심 인사들을 향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조국 사태'의 여파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검찰발 리스크가 돌출한 것에 적지 않은 부담감을 느끼는 분위기다. '조국 수사' 때
경주시의회 장복이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중·고생 무상 교복 지원사업을 함께 고민해보자고 제안했다.장복이 의원의 이같은 제안은 28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4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직후 5분 발언을 통해 나왔다.장 의원은 “오늘 시민, 의회, 집행부 모두가 경주시 중·고생 무상 교복 지원사업을 함께 고민해보자고 ..
경주시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제1차 본회의 일정은 제247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및 기금운용계획 보고,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 특별위원..
주낙영 경주시장 “내년도 시정은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경주시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하고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조성해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다운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28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8회 제2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