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29일 청도읍성 석빙고 앞마당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공연은 대구시의 날뫼북춤을 시작으로 청도 차산농악 판굿, 상주민요, 진주 삼천포 농악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 차산농악 발표회는 청도차산농악보존회에서 주최하고,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2호 날뫼북춤..
영천문화원부설 명주농악보존회(회장 박재천)는 영천강변공원에서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에 앞서 지난달 30일 농악단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출전식을 개최했다. 명주농악보존회는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12 ~ 14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
'3욕(三浴;해수·산림·온천욕)의 고장' 경북 울진의 대표적 명품 먹거리인 '금강송 송이'를 주제로 담은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신명판을 펼친다.
아름다운 간이역과 삼국유사 벽화마을 그리고 폐교가 추억박물관이 된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에서 오는 7일 삼국유사 화본마을 큰 잔치가 열린다. '화본아 가을 놀자'를 주제로 하는 축제는 1960~70년대 가을운동회를 재현하는 화본마을만의 축제테마로 6년 연속 농림 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농림 축산식품부, 경상북도, 군위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로 유명한 청도군에서 맛과 웃음의 상생! 2018 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동시 개최된다.
‘제46회 신라문화제’가 3일 새롭게 복원된 고대 교량건축의 백미 경주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행사를 갖고, 오는 9일까지 7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막행사에 앞서 이른 오전부터 신라문화제 주무대인 월정교 일원은 올해 ‘새롭多, 신나多, 멋지多’ 3多 축제로 새롭게 달라진 신라문화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오전 11시 월정교 특설무대의 관람석을 가득 메운채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이 천지신명과 신라오악신에게 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무사 행사를 기원하는 서제가 치러졌다. 월정교 서편 광장에는 석공 명장들이 첨성대를 옛 신라시대 축조방식으로 그대로 재현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보고, 축조 중인 첨성대 내부 구조를 리프트에 올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어린 아이와 함께 온 가족단위 관람객의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 특히 ‘우주를 향한 신라의 꿈’이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관인 첨성대 우주관에는 첨성대 모형, 첨성대 연구자료, 천체관측 사진과 장비 등을 전시하고, 천체망원경 관측과 영상 체험, 우주여행 과학 관련 가상현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사진 촬영 등 16개의 다양한 체험관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옛 첨성대 축조 당시 거대한 석조물을 운반한 장면 재현을 위해 지역 읍면동별 청장년 30여명이 3.6톤에 이르는 거대한 석조물을 빠르게 옮기는 거석나르기 대항전이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첨성대 축조에 참여하는 선덕여왕의 행차 행렬를 재현한 거리 퍼레이드는 경주역에서 시가지를 지나 황리단길을 거져 월정교로 이어졌다. 신라고취대와 선덕여왕, 화랑과 원화, 기수, 무용수, 신라군사, 궁녀, 풍물단과 행렬참가자들이 다양한 의상을 차려입고 퍼레이드를 펼쳤으며, 행차 중 각종 무용과 무술 퍼포먼스와 함께 비담의 난을 재현하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연출돼 거리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오후 개막행사에는 해외 자매우호도시인 일본 우사, 중국 시안·이창 대표단 등 국내외 관광객이 월정교 일원을 가득 메웠다. 주낙영 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주제공연인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 ‘물의 전설’ 뮤지컬, 화랑무와 아리랑태무 협연 등의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주낙영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1962년 처음 열린 신라문화제는 찬란한 천년의 문화를 꽃 피웠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종합문화예술축제였다”며,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축제,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우선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차근차근 올바른 단계를 밟아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창작 오페라 '아! 징비록'이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총 두번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작품의 소재가 된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이 조정에서 물러나 향리인 하회로 돌아와 '미리 징계하고 후환을 경계하기 위하여' 여러 실책을 반성하고 앞날을 대비하기 위해 기록한 것으로 국보 제132호로 지정돼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2일 탈춤공원에서 우렁찬 소리와 함께 웅대한 장면을 연출했다.안동차전놀이는 안동지방에서 1천여 년 전승돼 온 상무정신이 깃든 민속놀이이며 일명 ‘동채싸움’이라고도 한다. 이 놀이는 후삼국시대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가 고려의 왕건을 도와 고창(안동의..
들판이 오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계절, 발걸음 마다 낙엽이 바스락 거리며 밟히는 계절,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창밖의 풍경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계절 가을이다. 가을의 진한 향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몸을 힐링할 수 있는 영주로 떠나보자. 청정자연 환경..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일 부터 10월 7일까지(3일간) 의성마늘테마파크와 중앙로, 의성전통시장일원에서“제1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성 슈퍼 푸드 마늘축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마늘을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축제프..
'청와대 석불좌상 경주모시기'를 위한 경주시와 경주시의회, 경주문화재 제자리찾기 시민운동 본부 등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밝히는 기자회견이 지난 2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이날 경주문화재 제자리 찾기 운동본부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현재 청와대에 있는 보물 제1977호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을 비롯한 경주 문화재의 제자리 찾기에 큰 관심을 기울였고 3자간 범시민추진위 구성에 전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청와대 및 관련기관을 방문해 대통령과 관계 기관장 및 실무책임자와의 면담을 추진하고, 경주시 조례 제정 등 관련 정책을 입안해 필요 예산 확보 및 불상 연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불상이 경주에 반환되면 길놀이, 문화공연 등 시민환영대회를 열고, 국립경주박물관에 한시적으로 안치해 보존처리 및 특별전시와 함께 학술대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불상의 원래 자리로 추정되는 경주 도지동 이거사지를 발굴 및 정비해 제자리 모시기를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문화재제자리찾기시민운동본부는 상임공동대표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공동대표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 공동대표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재제자리찾기운동본부(혜문 스님), 경주학연구원, 신라문화동인회, 신라문화원, 경주발전협의회, 경주남산연구소, 경주시민총회, 경주청년포럼, 지방분권운동본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 3일 경주엑스포공원 쥬라기로드(세계화석박물관) 옆 1500여㎡ 공간에는 가을의 대명사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코스모스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답게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어 연분홍빛 꽃잎을 피워, 높고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어우러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한다. 특히, 금잔화, 국화, 페튜니아 등 최근 엑스포공원 곳곳에 식재한 가을꽃 1만 5천여 본의 아름다움과 함께 어우러져 여유롭게 공원을 산책하는 관람객들이 가을향기에 흠뻑 취하고 있다. 이종욱 문화엑스포 시설부 차장은 “경주엑스포 코스모스 꽃밭은 지난 4월 파종해 올여름 유래 없는 폭염과 가뭄을 이겨내고 피어나 더욱 진한 감동을 주는 듯하다”며 “엑스포공원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고 코스모스 꽃밭에서의 가을 낭만과 인생샷은 덤이다”라고 말했다. 가족여행을 온 장혜진(부산·42) 씨는 “경주의 상징과도 같은 경주타워, 아이들이 좋아하는 쥬라기로드, 올 때 마다 새로운 전시가 열리는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은 프로그램과 공원이 아주 잘 꾸며져 있다”며 “아담하고 예쁘게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에서는 멋진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39회 신라미술대전 시상식이 오는 5일 오후 3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다. 올해 신라미술대전에는 미술부문 396점과 서예·한문부문 274점, 총 67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들 중 420점이 입상했다. 각 부문 대상은 미술부문에서는 서양화의 이종길(42·포항시)씨의 ‘공허한 일상’과 서예·문인화 부문에서는 한문의 김봉찬(53·포항시)씨의 ‘매계선생시’가 영예를 안았다. 미술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공허한 일상’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불확실성을 일상의 주변풍경과 떠돌아다니는 개(강아지)와 마치 안개에 쌓여 있는 듯 무채색의 흐릿한 배경으로 현대인들의 공허한 심리를 표현한 작품’으로 현대적인 감각의 뚜렷한 주제의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예·문인화 부문의 대상작품 ‘매계선생시’는 행초작품으로 예술적으로 완성된 황희지 행초고법을 바탕으로 하여 작가의 개성적인 조형을 조합시킴으로서 창작성이 매우 높은 작품으로 평가되어 선정됐다. 또한 올해의 초대작가상 수상자는 미술부문 조소의 송기석(안동대 명예교수)씨, 서예·문인화부문 문인화의 이창문(한국문인화협회 고문)씨로 선정됐다. 각 입상작 전시는 미술부문은 5일부터 12일까지, 서예, 문인화부문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씩 경주예술의전당 4층 갤러리 해에서 열린다.
'신라의 미소'로 잘 알려진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가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는 일제시기 경주 영묘사 터(사적 제15호 흥륜사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34년 다나카 도시노부라는 일본인 의사가 경주의 한 골동상점에서 구입한 뒤 일본으로 반출했으나, 박일훈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의 끈질긴 노력으로 1972년 10월 국내로 돌아온 환수문화재이다.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는 와당 제작틀(와범)을 이용해 일률적으로 찍은 일반적인 제작 방식과 달리 손으로 직접 빚은 작품으로, 바탕흙을 채워 가면서 전체적인 형상을 만든 후 도구를 써서 세부 표현을 마무리했다. 비록 왼쪽 하단 일부가 결실되었으나 이마와 두 눈, 오뚝한 코, 잔잔한 미소와 두 뺨의 턱 선이 조화를 이룬 자연스런 모습 등 숙련된 장인의 솜씨가 엿보인다. 지금까지 유일하게 알려진 삼국 시대 얼굴무늬 수막새이자 신라인들의 염원과 인간적인 모습을 구현한 듯한 높은 예술적 경지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신라의 우수한 와당 기술이 집약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와 동화사가 스님들의 장터문화를 재현한 전국 유일 ‘제9회 팔공산 승시(僧市)축제’를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팔공산 동화사에서 개최한다. 상큼한 초가을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승시(僧市)는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산중에서 열렸던 스님들의 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오는 6일 저녁 6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포항 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영덕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부부 2쌍이 지난 29일 영해향교에서 전통혼례식을 올렸다. 이번 혼례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순희)가 주관하고 영덕군과 영해향교(전교 박성식)가 후원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신라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은 한국의 근대미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에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재 등을 주제로 하는 신라학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번 주 인문학 강좌는 2일 오후 2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에 이르는 근대기 도자의 생산과 사용이 어떠했는지 알아보고 근대화·산업화된 모습이 전통 도자영역과 다른 도자 영역에서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알아본다. 안성희 인천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강사를 맡아 단순히 그릇이 아닌 변화의 시대와 역사를 담아낸 근대의 산물로서 근대기 도자기를 살펴보고 한국 도자기에 대한 이해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신라학 강좌 오는 4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 류성재 성림문화재연구원 조사과장이 경주 도당산 토성유적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도당산 토성은 사적 제311호로 지정된 ‘경주 남산 일원’의 북쪽에 연접한 도당산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15년 발굴조사를 통해 토성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굴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경주지역 성곽의 변화 흐름과 신라 초기 토성인 도당산 토성의 변화양상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인문학·신라학 강좌의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가 주최하고, 8개 도 협회가 주관하는 경북예술제가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의 중심, 충효의 고장 예천군 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안동 대구은행 통로 시내 중심가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비탈민 난장이 펼쳐졌다. 올해 탈춤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비탈민 난장은 탈을 기반으로 한 2년간의 시민교육과 원도심 중앙에서 이뤄지는 탈놀이 대동난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