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본청, 구청, 읍면동 시설물 관리부서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23일 발대식을 가졌다. 합동설계단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큰 공공시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복구예산 확보 전에 편성해 운영하며, 도시안전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하여 본청, 구청, 읍면동 시설관리부서 소속 34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시설을 전부 헐고 새로 지을 것을 지시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3일 보도했다. 김위원장의 지시는 2008년 박왕자씨 피격 사망 사건을 계기로 중단돼온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사업을 백지화하고 북한이 독자적으로 관광지구를 새로 건설해 관광사업을 펼 것임을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남북한 사이의 중요 협력사업의 대표적
마루야마 코헤이 주부산일본국총영사가 부임 인사 차 23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이날 자리에는 지일파(知日派)로 알려진 김석기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레이와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며,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통령 친서를 지참하고 일본을 방문 중으로 한일관계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한일관계 미래를 위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26일 형산강 자전거 길에서 '제2회 형산강 상생협력 자전거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황남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양동마을에 도착하는 17.15㎞구간으로 진행되며,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형산강 상생로드를 완주할 계획이다. 상생로드는 경주·포항 지역민들의 휴식처이자 형산강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0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집행부가 제출한 울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울진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5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 29일까지 부서
도기욱 의원(예천, 자유한국당·사진)이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장애인생산품 판매 확대와 일자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도 의원은 경북도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30개소에서 비닐봉투, 사무용지, 화장지류, 사무용의장, 가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소비는 매우 미흡한 수준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파견근무하고 있는 경북도 출신 공무원 3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0년도 국비확보와 관련, 전국 17개 시도가 '소리없는 전장'처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세종시 소재 중앙부처에 파견되어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면목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가 22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했다. 먼저 오전 10시에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 듣고 이어서 오후 2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예산안에 대한 전문가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국회가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학계·연구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서, 5인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1시 도쿄에서 열린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 의식에 참석, 한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축하를 전했다. 나루히토 일왕은 지난 5월1일 일본 왕가의 상징물인 거울, 칼, 곡옥을 넘겨받는 의식을 통해 제126대 일왕으로 즉위한 바 있다. 이날 즉위례 정전 의식은 새 일왕의 즉위를 대내외에 알리는 성격으로, 전세계 축하사절을 포
김천시가 새내기 공무원들과 시정 현황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7일자로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93명을 (21일부터~22일까지)과 (24일부터~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시정 주요 사업장 및 관광지를 탐방을 진행 하고 있다. 신규 공무원들은 김충섭 김천시장의 축하인사와 기념
구미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 5개동 행정복지센터(인동동, 양포동, 상모사곡동, 선주원남동, 도량동)에서 불법노점상 근절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단속방법 모색, 노점상 불매운동 범시민 홍보활동 전개 등 노점상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하고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구 시의
구미시는 22일 오전 10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참여예산시민위원회(위원장 조중래)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참여예산시민위원 54명이 참석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우편·인터넷 등으로 제출한 시민제안사업 75건에 대한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분석해 2020년도 예산(안) 반영여부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오늘부터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태풍 대응으로 일정이 연기됐던 지난 제264회 임시회의 시정질문과 안건 등의 처리가 이루어지며, 비회기중 검토한 안건 12건을 포함해 신규 안건 7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24, 25일 양일간은 김성조, 김만호, 박희
포항시는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맑고 쾌적한 친환경공단 조성을 위해 22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철강공단 입주기업체와의 악취방지시설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공단지역 기업체인 ㈜동림, ㈜제철세라믹, ㈜한국협화 대표 등 관련기관 및 철강공단 기업체 관계자 50여명
서아프리카의 카토스 지바오 마타이 주한시에라리온 대사가 22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주에 관심을 가져 준데 대한 사의를 표명하며 경주시의 급속수처리기술(GJ-R)과 새마을 운동을 소개했다. 주 시장은 “급속수처리기술이 브라질, 베트남, 에콰도르 등 해외 국가에 기술이 수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이 시에라리온의 수질관리에
말레이시아 상하수도부 국장 일행이 상하수도 기술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 물 정화 기술 견학을 위해 22일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말레이시아 상하수도부 국장을 포함한 수질분야 정부 관계자, PAAB 회장 및 관계자 일행 등 40명이 방문했다. 방문에 포함된 PAAB는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 공기업으로
자유한국당 백승주(경북 구미시갑·사진) 의원은 21일 "군에 보안문서 이력 관리 시스템이 설치돼 있지 않아 외부 유출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국방부는 향후 보안조치 계획도 없고, 국정원 '국가정보보안 기본지침'에는 관련 지침도 없는 상황"이라고 문제를제기했다. 백 의원실은 "국방정보본부 보고에 따르면, 2017년
자유한국당 김규환(대구 동구을·사진) 의원이 유럽 집행위원회가 위조 및 불법복제행위 감시리스트에 한국기업을 포함했는데 정부(산업부·중기부)와 네이버가 해결할 의지도 관심도 없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특허청은 유럽연합과 지재권 관련 한-EU FTA 이행사항을 확인하는 회의에서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 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네이버를 지재권 감시
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사진) 의원이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회에 공식자료를 제출하면서 대한항공 항공기 무단이륙 사건은 누락하고 대한항공의 베이징 공항 관제지시 불이행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는 미온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항공안전법에 따르면 항공기 사고나 안전 장애가 발생한 경우 국토부 장관에게 이를 보고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최대 쟁점인 공수처 설치를 놓고 또다시 입장차만 확인했다. 이에 여야는 오는 23일 예정된 여야 '3+3'(각 당 원내대표+의원 1명씩) 회동에서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는 방침이지만 여야 간 이견이 워낙 큰 상황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