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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사진) 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터가 되도록 냉난방시설 정비 및 운영예산 확대 지원 등으로 건강한 교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덕률(사진) 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권역별로 '학교안전 관리사'를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학교 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우선 "권역별로 전문가를 배치해 학교 시설을 점검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학교 내 안전 관련 시설도 대거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대위 개소식이 지난 19일 포항시 남구 포스코 대로 MP 빌딩에서 박범계 중앙당 수석대변인을 비롯, 포항 출신 표창원, 이재정 등 현역 국회의원 3명과 추병직 전 건교부 장관, 김충환 전 청와대 업무혁신비서관,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 등 당원 및 지지자,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후보소개, 축사 및 축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부 행사에서 추미애 당 대표는 영상격려사 통해 "지난 1995년 민선 2기 이래 경북은 보수정당이 독식했는데도, 도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 졌다. 그래서 새로운 물결, 새로운 세계, 새로운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는 오중기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 문희상, 송영길, 김진표, 기동민, 한정애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축하 영상를 보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영세(사진)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 1만여 명과 함께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압승을 다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모든 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친 적이 없는 부동의 1위"라며 6·13 선거에서도 압도적 승리를 자신했다. 한국당 예비후보로 경선을 치르며 정당치 못한 처사에 아픔을 겪은 모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안동의 미래를 함께 손을 맞잡자고 정중히 요청했다. 이어 그는 "안동의 새로운 정치지형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지금"이라며 "기존 정치권의 오만과 독선을 바꾸겠다"는 의지도 강력하게 피력했다.
박성태(사진)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달성군을 인구 40만명의 살만해져도 더 살고 싶은, 자녀교육 여건을 포함해 모든 것이 갖춰진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면적은 넓고 주거지가 흩어져 있는 지역 특성 때문에 교통 불편이 가장 큰 민원"이라며 "전철은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시설의 완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전철을 탈 사람이 적어서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번번이 거부당하는 실상을 감안해 무엇보다 주거단지를 지속적으로 다듬고 키워 인구를 늘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이미 도시계획이 수립된 다사 서재와 화원 구라, 논공 남리, 현풍 부리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벤처기업과 4차산업을 중심으로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풍부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구유입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무소속 김문오(사진) 달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캠프가 20일 6·13 지방선거 풍토를 어지럽히는 음해성 유언비어가 달성군 지역에 난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측에 따르면 달성군 지역에 파다한 음해성 유언비어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상대 후보를 흠집 내기 좋게 무조건 험담하거나, 건축비리와 연류된 것처럼 헛소문을 퍼뜨리는 등 네거티브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편향적 언론매체를 이용해 같은 내용을 수차례 씩 반복적으로 게재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유권자들을 오도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캠프측은 카더라식의 있지도 않은 가공된 소문을 만들어 내고 확대 재생산하는 세력이야말로 달성군의 미래를 가로막는 분열론자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캠프 관계자는 "이 같은 음해성 유언비어가 공정한 선거풍토를 해친다"며 "SNS를 활용해 지나친 언사와 비방을 서슴치 않고 있으며 탈법적인 유저들도 철저히 가려내 지금부터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것"이라고 경고했다.
바른미래당 김형기(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대구시장이 되자마자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대구경제 응급대처를 위한 '대구민생경제협의회' 설립을 천명했다"며 "실무팀을 현장에 파견 실업해소, 구조조정,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으로 취업에서 퇴직까지 개별 근로자의 이력을 관리하는 평생직업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인·구직 연결기관의 관리와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교육감선거에 출마한 임종식(사진)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등을 할 수 있게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 확대와 내실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제 우리 사회와 학교가 더 이상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 대해 권리와 복지 향상을 말로만 떠들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지원책 마련과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행복한 교육 환경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운영과 특수교육 대상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강화,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병설유치원 내 특수학급 설치, 장애인 야학 지원 확대 등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교육감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사람은 해당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으려는 사람은 19일부터 관할선거구선관위에서 검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해야 하며 추천장은 공휴일에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부받을 수 있다. 각 선거별로 추천받아야 하는 선거권자 수는 뀬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는 당해 시·도안의 1/3이상의 자치구·시·군을 대상으로, 하나의 자치구·시·군에서 50명 이상씩 총 1000명 이상 2000명 이하 뀬국회의원재·보궐선거 및 자치구·시·군의 장 선거는 300명 이상 500명 이하 뀬지역구시·도의원선거는 100명 이상 200명 이하 뀬지역구자치구·시·군의원선거는 50명 이상 100명 이하로 하되, 인구 1천명 미만의 선거구에서는 30명 이상 50명 이하 등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최양식 무소속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주낙영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주장한 '관권선거 개입 논란'에 대해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5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최양식 무소속 후보는 관권선거를 즉각 중단하고, 경주 시민께 사죄하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주낙영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께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 회의에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K씨와 경주시 B동 통장협의회장 K씨, 경주시 모 관변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권석보 자유한국당 2-가 울진군의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오후 1시 죽변 중앙로 3층에서 지지자와 당원,등 200명이 찾아와 권 후보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정보위원장과 군수, 도의원,군의원 예비후보자,등 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해 권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권석보 후보자측은 "이날 분위기를 이어 나가 지지세를 확장시키겠다"며 총력전의 각오를 다졌다.
강은희 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17일 학교를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터로 만들고 체험형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지키도록 돕는 ‘안심학교’공약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학교 안팎에서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학교환경·교통안전대책을 부모의 마음으로 세세한 곳까지 신경써야한..
의성군수 재선에 도전하는 전 의성군수 김주수 예비후보(65·자유 한국당·사진)가 17일 오후2시에 개소식을 가졌다.
임종식(사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울릉지역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경희(사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배포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에서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다 희생하신 5·18 영령들 앞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경희 예비후보는 "그날의 상처로 지금도 슬픔과 불편과 고통을 겪고 계시는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5·18 광주민주화 운동은 우리 역사, 나아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시대의 고비마다 분연히 떨쳐 일어난 광주시민들과 전남도민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허대만(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항구동 주차장 부지 매각 과정과 향후 해결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2017년 주차장 부지를 개인에게 매각한 것에 의문을 가지고 경북도 관련 부서에 문의한 결과 '무수익 자산을 매각하라는 감사원 감사지적이 있었다'라는 답변을 경북도 관계자로부터 받았으나 감사원 자료 확인 결과 해당 사안과 관련한 감사는 전혀 없었다"며"행안부 정책보좌관이었던 나에게 거짓내용의 자료를 주었고 도의원, 시의원들에게도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그 중요한 부지를 개인에게 왜 매각했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 예비후보는 "해당부지는 주차장으로 시민들이 이용해야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 매각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이 매각을 당사자 간 합의로 원점으로 돌리라고 도청 관계자에게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선기(자유한국당·63·사진)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17일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공약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지난 6년간 어느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군민 공약 공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여러분의 참여로 백선기의 공약을 완성해 달라"며 "군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위대한 칠곡' 완성을 위한 정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방법은 팩스(054-977-0613)나 백선기 후보의 개인 페이스북에 안내된 구글 설문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에는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면 무엇이든 환영한다. 백 후보는 "군민이 제안한 정책은 세부 검토를 거쳐 채택할 것"이라며 "채택된 정책은 실천 방안을 수립하고 보완해 백선기의 지방선거 공약으로 포함시키고 정책 제안자와는 만남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영세(사진)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승을 다짐한다. 개소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장소는 옥야빌딩(구. 농고사거리) 2층이다. 권 예비후보는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갈 것"이라며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상당수의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개소식에 권 예비후보 측 박원호 총괄본부장은 "주차장이 좁은 관계로 낙동강 둔치에 주차해 주시길 바란다"며 "화환과 화분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진행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기록해 "민심을 얻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노욱(58·사진) 경북 봉화군수가 3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박 군수는 17일 봉화읍 명가타운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흔들리지 않는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과 경북도당 당직자, 봉화군 광역·기초의원 공천자 및 당원,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군수는 군민을 위해 일하는 머슴"이라며 "봉화가 꿈꾸는 미래는 백두대간을 활용한 혁신성장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유벨트를 넘어 돈과 사람, 기업이 몰려드는 신개념 산림휴양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공약은 누구나 발표할 수 있지만 누가 실현할 수 있느냐가 바로 핵심"이라며 자신이 봉화발전의 적임자임을 재천명했다. 봉화 백년대계의 초석을 위한 공약으로 ▲농업소득 1조원 시대 ▲전통문화 보전 ▲산림휴양치유벨트 조성 ▲권역별 도시재생과 균형개발 ▲자립형 축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