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구미시장 경선 결과 이양호 전
지난 5일 오후 2시30분쯤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하면서 주먹으로 김 원내대표의 오른쪽 턱을 한차례 가격한 폭행 피의자 김모(31)씨가 경찰 조사에서 "당초 홍준표 대표를 상대로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7일 김씨가 "남북 정상회담을 '정치쇼'라고 비방한 홍 대표에게 울화가 치밀어 폭행을 시도했다가 홍 대표를 찾지 못해 범행을 단념하고 김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대상을 바꿨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임종식(사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따뜻한 교육혁명의 철학을 담아낼 교육정책자문교수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 자문교수단은 앞으로 선진 교육정책 개발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경희(사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겠다는 이경희 예비후보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손길을 아낌없이 전하는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상북도 교육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교육, 인정과 감성이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교육을 바탕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희(사진) 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중구 달성공원 새벽시장을 돌며 표심잡기 강행군을 이어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새벽시장에서 장사에 분주한 상인과 장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속에서 즐겁게 수업하고 생각을 키우도록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무소속 김문오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오전 달성군 화원읍 화원고등학교 맞은편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비롯해 성문스님, 설화교회 전승덕 목사님, 김병용 전 달성군노인회장, 이호연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디지스트(DGIST) 인수일 교수,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김문오 예비후보는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을 얕잡아 보는 사천(私薦)의 벽을 허물고 달성을 '푸른 교육의 도시' 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4월 26일 3000여명의 자유한국당 진성 당원들과 함께 자유한국당을 탈당하며 " '당'의 흔적을 지운 저희들 가슴에는 달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 또 "당이 싫어서 떠나는 것은 아니라며 최근의 공천과정에서 드러난 권력과 그 아부 세력들의 '말뚝'이 싫었다"며 "토착세력들과는 절대 소통을 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자유한국당 조성제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오전 6·13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추경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상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 등을 비롯한 내빈과 3000여명의 달성군민이 참석했다. 김상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추경호 의원과 새로운 달성군수가 큰 그림을 그리고 오늘 참석한 자유한국당 후보자들과 함께 달성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해나가야 한다"며 "대구시장과 달성군수가 힘을 합치고 국회의원이 도우면 못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기업인 출신으로 실물경제 경험이 풍부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조 후보야 말로 새로운 달성군수에 최고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박홍열 영양군수 예비후보는 4일 오전 11시, 영양읍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를 갖고 지지자들을 향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국 각지의 향우회원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아침 일찍부터 찾아, 하루 종일 성황을 이루는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박 영양군수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영양출신인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에서 최근 고향소식을 접할 때, 안타까운 마음이 가시질 않았으나, 박 예비후보가 옛 영양의 영광을 재현하리라 믿고, 서울에서 한달음에 달려 왔다"며, "예산, 정책전문가로서 비전과 소신으로 위기의 영양을 반드시 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사진)이 대구시청 이전 여부에 대해 시민들에게 의견을 묻고 이전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 순서라고 밝혔다. 곽 의원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대구시청사 이전과 관련해 지역 특정 국회의원이 지역구 이기주의로 끌고 가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재선되면 '대구시청 이전 시민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3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요구하는 국민투표법과 추경, 방송법 모든 안건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며 "(그러나)더 이상 국회가 제 할 일을 하지 못하고 문재인 정권의 출장소 정도로 여겨지고 있는 이런 헌정유린 상태는 대한민국 헌정70년사에 찾아보기 힘든 경우다"면서 "저는 이 시간부터 야당을 대표해서 조건 없는 특검 관철을 놓고 무기한 노숙 단식투쟁에 돌입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사진) 의원이 6·13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2일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후보 경선에서 김광림, 박명재 의원 등 3명의 현역 정치권과 남유진 구미시장과의 한판 경쟁을 물리치고 당당히 경북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인 제빵 예비사회적기업 '숲베이커리'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3일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후보는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민들에게 3선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 후보는 최근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배제된 것은 자신의 부족함으로 돌리고 앞으로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잘살 수 있는 안동을 만들기 위한 '민생 100대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 내용으로 ▲원도심 주차장 2000면 확보와 노상주차장 무료이용 확대 ▲버스이동정보시스템 등 원도심 스마트 시티(Smart City)화 ▲안기. 천리천 생태하천 복원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조성(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지원사업 확대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 실로 다양하고 구체적인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한편, 권후보는 "리더의 품성은 조직의 격조를 좌우한다"며 "검증되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조종사에게 우리 안동을 맡기기엔 여전히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하다"고 밝히며 "가슴 따뜻한 온기를 담은 조용한 리더십으로 힘 없고 빽 없는 평범한 시민들도 활짝 웃을 수 있는 행복안동을 만들겠다"고 출마 소감을 피력했다.
장대진 자유한국당 (전)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안동시장 경선 책임당원 여론조사 기관 및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심사위원회를 경선업무 방해혐의 등으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는 지난 4월26일 이루어진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공천 경선에서 책임당원 전체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다수의 책임당원이 전화를 받지 못한 사건 발생으로 투표 방해가 있다는 점을 고발 사유로 들었다. 장대진 (전)예비후보는 왜곡된 것으로 판단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수사의뢰했으며, 투표의 권리를 침해당한 책임당원들의 권리를 지켜주고 사건의 명확한 답변을 바란다며 입장을 전했다. 특히 장 전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 동일한 사유로 재심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안동시장 선거는 김광림 국회의원의 기수아래 한국당 공천자인 권기창 후보와 권영세 현 안동시장의 무소속 출마, 장대진 전 예비후보의 향후 동선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임종식(사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디지털 영어 교과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스트레스 없는 영어교육'으로 경상북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임종식 후보는 디지털 영어 교과서는 올해 1학기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및 고등학교 1학년에 각각 처음 도입된 '소리 나는 영어 교재'로서, 종전의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한국인 영어교사, 종이로 된 영어책의 기능이 상당 부분 반영된 삼위일체형의 IT 기반 첨단 영어교재로 일명 '말하는 영어교재'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디지털 영어 교과서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의 영어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겠다는 것.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6·13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선거구 전체 44곳 중 43곳에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져 경선지역까지 속출하는 등 4년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중 가장 먼저 경선을 시행한 곳은 동구 '가'와 '다'선거구 두 곳으로 지난 4월 24일~25일 이틀간 경선후보 등록기간을 거쳐 5월 1일~2일 이틀간 권리당원ARS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동구 가 선거구 도근환(54.90%), 김원재(45.10%) ▲동구 다 선거구 신효철(69.31%), 정상근(30.69%)를 각각 득표해 최종 동구 가 선거구에 도근환 후보, 동구 다 선거구에 신효철 후보가 선출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5월 1일 이틀간 수성구 바, 달성군 라 선거구의 경선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 두 곳의 경선은 오는 7일~8일 이틀간 ARS권리당원 투표로 치러진다.
전정열(50세·무소속·사진) 경산시의원 라선거구(압량면, 서부2동, 북부동, 중방동)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하고 "제대로 일하는 의회로 바꾸겠다. 공명정대하게 일하고 일로써 평가 받겠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전 예비후보는 우선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 회의 인터넷 생중계, 의정모니터 구성·운영, 시민상담 의원 당번제 운영, 시의원 연구모임 구성·운영, 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공약했다. 또 그는 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안전한 보행길 및 안심거리 조성, 압량지역 축산악취 해소, 아파트 작은도서관 조성, 중·고생 무상급식 확대 및 교복 무상 지원 등을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이 대구 행복기숙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공유 재산 사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한국사학진흥재단법', '국유재산특례제한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한국사학진흥재단과 대구시는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구 중구 수창동(옛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에 350..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인 제빵 예비사회적기업 '숲베이커리'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강 예비후보는 이곳 작업장에서 “국회의원 시절부터 장애인 자립에 관해 큰 관심을 가지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재..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의 댓글 추천수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모(48)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 등 3명의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 1차 공판에서 김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직접 되묻자 김씨도 "인정한다"고 대답했다. 함께 기소된 양모씨, 우모씨 역시 혐의를 인정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추가기소 가능성이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