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운초등학교(교장 박명호)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구운교육 의 일환으로 녹색환경교육을 특색교육과정으로 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마음을 합쳐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 5일에 학부모들의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 및 학부모 참관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4학년 학부모는 "학교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학교활동에 대한 궁금점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참관수업을 통해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었으"며, 담임 선생님과 이야기하면서 아이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다. 특히, 맞벌이를 하다 보니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는데 교감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오기가 힘들지 와 보니 편하고 다음에도 꼭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경북도교육청이 10일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추첨하기로 했다. 이는 경북도민이 함께하는 교육감 공약 이행사항 평가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공개모집 결과 30명 모집에 107명이 응모해 3대1이 넘는 경쟁력을 기록,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 공약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호응하고 지역별 균형 있는 소통 및 의견수렴을 위해 공개추첨 선발대상자를 30명에서 60명으로 확대, 추첨하기로 했다. 공개추첨은 공정성 제고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서에서 각각 추천받은 2명의 참관위원을 포함한 '공개추첨추진단'을 구성해 2단계로 실시한다. 1단계는 지역별 배정추첨으로 응모자 지역별 각 2명을 배정 또는 2명 미만 응모지역은 1명을 배정해 30명을 선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미 선출된 응모자 전원에 대해 무작위로 30명을 선출함으로써 최종 60명을 선출하게 된다. 김호묵 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공약이행평가단'공개모집에 이은 공개추첨 추진은 경북도민과 함께 하는 교육자치 이념에 부합하기 위한 교육감의 강한 의지로, 경북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신뢰받는 경북교육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4일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3조3963억 원보다 470억원(1.4%)이 증액된 3조4433억 원이다. 추경예산안 중점 편성은 ▲창의융합 수업, 소프트웨어교육 등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실 혁신 ▲1수업 2교사제, 특수교육대상유아 방과후 전담 인력 배치 등 학생 특성에 맞춘 교육활동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 강화 ▲미세먼지에 대응할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와 고화소 CCTV설치 확대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추경예산 주요 세출사업을 살펴보면, 미래역량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 미래교육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38억원, 중등 미래교육 기반 구축 학교자율형 사업 45억원, 스마트 단말기 보급 60억원, 창의융합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15억원, 초등놀이학기제 도입 기반 6억원 등 창의적 교육활동이 가능한 교실 환경 구축과 창의·융합교육 지원에 176억원을 편성했다. 또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맞춤형 밀착 교육을 위한 1수업 2교사제 시범운영 4억원과 취약지역 공립 병설유치원 설립 6억원, 특수교육지원 확대 19억원 등 36억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미세먼지에 민감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 16억원, 고화소 CCTV 설치 및 안전봉사단 확대 13억원, 학교 급식시설 개선 28억원 등 안전강화 및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175억 원을 배정했다. 조태환 시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4차 산업혁명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교수·학습 방법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만 담았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을 서둘러 당초 목적을 충실히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구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미래역량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생명신소재융합학부 신소재화학과 이준희 교수 연구팀이 삼성SDI와 ‘에폭시 경화시스템용 촉매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준희 교수 연구팀은 삼성SDI로부터 1년간 1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고부가가치 차세대 전자재료 개발에 필수적인 물질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연구에 나선다. 삼성SDI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1세기 핵심산업인 디지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소재 및 2차 전지와 같은 인터넷 컴포넌트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이준희 교수(사진)는 “이번 연구는 환경친화적인 고품질의 전자제품의 개발을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적 과제”라며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SDI와 연구과제 체결을 통해 우리 연구팀의 연구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본 과제는 연구 성과에 따라 다년 과제로 전환될 예정이며 국내 전자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전자산업을 기반으로 한 국가 경재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과 대학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교수는 동국대학교 화학과를 거쳐 서강대학교 화학과에서 이학석사 및 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UC 버클리, 컬럼비아 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IBS)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소에서 다양한 연구 경력을 쌓은 후 2016년 3월 동국대학교 신소재화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미국 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와 독일 화학회지(Angewandte Chemie)를 포함한 유수의 SCI급 저널에 주 연구 분야인 유기합성 및 촉매반응 개발에 관한 다수의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일본 소프트뱅크를 다니고 있는 영진전문대 졸업생 송한얼(25)씨가 해외취업 '꿀팁'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일 모교를 찾았다.송씨는 이날 대학 본관 200호 강의실에서 "저는 입학(2012년) 때부터 일본 소프트뱅크를 목표로 했다"며 "선배 4명이 이 회사에 입사한 것을 보고 나도 꼭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그 결과 ..
경일대가 2학기 개강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쳤다.경일대는 5일 교내 카페 전역에서 '총장님이 아메리카노 1000잔 쏜다'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달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정현태 총장이 취임식 행사를 열지 않는 대신 소요경비를 재학생들에게 커피와 떡을 쏘는 ..
이영환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8년 9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1983년에 창립된 한국의학교육학회는 의학교육의 제도, 목표, 방법 및 평가와 이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과학적인 연구와 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학술대회, 컨퍼런스, 연구회,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 김찬빈 졸업생(34·05학번)이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에 피지컬코치로 참가해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일조했다.김찬빈 코치는 재학시절부터 선수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꾸준히 학업에 정진했다. 졸업후에는 한남대학교 축구팀에서 체력 및 선수트레이너로 활동하다 브라질로 유학을 ..
대구지역 입학처장협의회가 오는 8일 오전 10시 대구 북구 엑스코(EXCO) 5층에서 '2019학년도 대구지역 전문대학 수시모집 입시설명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호산대학교 등이 참여한다.참여 대학..
대구대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김상호 총장이 총20곳의 대구·경북 지역 기업체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산학협력과 학생들의 취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방문 기업은 에스엘(SL), 아진산업(주), 케이알이엠에스(KR EMS) 등 대구대 산학협력 파트너인 가족회사들이다. LINC+사업(사회맞춤형 산학협..
교육부는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경일대학교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목포대, 전남대 등 5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사업이다. 3년 6학기제로 대학 입학 1년 후 중소기업이 학생을 채용해 2~3학년 때 학업과 일을 병..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과 울진군청(울진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발전과 상호 협력증진을 위한 2018년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김 교육장과 전 군수를 비롯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지역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교육협력체계 강화, 교육환경개선,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가칭)울진단설유치원 설립추진 현황, 금년 적정규모학교 육성 업무추진 현황, 교육경비보조금지원 확대,미래 융합형 우리진(드론?SW교육) 동아리 운영비지원, 자연생태 교육과정 중심 작은학교 만들기 운영비 지원등 교육협력발전방안을 위한 교육현안에 대하여 상호협의및 의견을 교환했다. (가칭)울진단설유치원 설립 추진현황은 현재 월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승인및 고시가 되었으나 울진군청에서 2020년에 기반시설및 해당지역(유치원 예정지 포함)을 분양할 예정으로 당초 계획보다 3년 이상이 늦어지고 있어 우리교육지원청은 기확보한 예산등을 반납 하고 2023년 이후 건립하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울릉군 저동초등학교(교장 강대일) 김상준 학생이 지난달 8일과 9일 양일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지구과학부문 특상을 수상했다. 올해 2월 울릉도로 전학 온 김상준 학생(지도교사 박혜진)은 전학을 오자마자 낙석을 경험하고는 울릉도의 낙석이 얼마나 위험한지 몸소 깨닫고 어떻게 하면 이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과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4일 오후 2시 상주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상주교육 발전 및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2018년 상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주교육행정협의회는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교육장과 상주시장을 공동의장으로 상주시의원, 초·중·고 교장대표,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 교육행정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달성교육지원청과 달성군청이 5일 오후 달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지역사회간 교육협력 구축을 위한 달성군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지역 관련 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를 위해 설치됐다.
대구시교육청이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는 방글라데시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능력 신장 및 양국 간 교육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인터넷,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용 ▲첨단 스마트기기를 통한 교수 학습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경주 화랑마을과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교육 및 청소년분야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는 5일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대원 총장이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체계을 마련하고, 화랑마을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수련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성공적인 운영 기반 구축에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건전한 수련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기관 상호간 시설 및 프로그램 공유, △동국대 학생 실습·견학 등 현장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인력의 안정적 수급과 배치,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화랑마을은 프로그램 강사, 보조 인력을 동국대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해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꾀할 수 있게 됐으며, 동국대에서는 학생들의 현장실습 장소, 회의 공간 등으로 화랑마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조례에 따라 수련활동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대학과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화랑마을만이 가진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으로 다양한 사회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대학을 중심으로 화랑마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대 박물관은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강좌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그들의 삶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첫 강좌는 오는 20일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크메르 ..
수성대와 육군3사관학교는 4일 수성대 본관에서 학술교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군사학 관련 교류 및 각종 연구와 문화, 체육, 병영실습 등에 대해 협력 강화한다.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은 협약식을 마친 뒤 수성대 팹랩과 창의융합교육센터, 드론기계과 등 4차산업..
수성대가 강산관 도서관을 확대 증축하고 4일 개관식을 가졌다. 강산관 도서관은 200석 규모의 오픈스터디룸과 100석 규모의 그룹스터디룸, 교육장은 물론 학생들이 각종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영화 상영관과 회의실 등 최첨단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오픈스터디룸은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캐럴공간(1인 학습실), 개별 조명, 휴대폰충전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로비에는 안락한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수성대는 강산관 3층을 도서관으로 증축 개관함에 따라 강산관 3·4층 700여석 규모와 젬마관 도서관 등 모두 1000여석의 열람석과 최첨단 편의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