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구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고액(1억원 이상)의 기탁금을 기부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고액기부자 명칭을 공모한다. 고액기부자 명칭은 고액기부에 대한 예우를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칭으로 대구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다.
대구달성군에 위치한 서재 지역 청소년의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인성교육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대구서재중학교가 지난 13일 운영위원회실에서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영석)는 지난 14일 2018년도 상반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 대학생 10명에 대한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위촉된 10명의 한동대학교 대학생들은 6월 중순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멘티 청소년들에게 1대1로 정서지원 및 문화체험 등의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지난 16일 2018학년도 대입전형을 위한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호산대학교가 지난 8일 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통합문화관 세미나실에서 2018학년도 전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호산대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은 베트남 유학생 23명, 중국 유학생 3명 등 총26명이다. 유학생들은 앞으로 호산어학당에서 일정 수준의 한국어를 이수한 후 각자의 희망에 따라 전공학과를 선택해 공부하게 된다.
대구보건대 작업치료과는 2017년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이 실시하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과 한국작업치료 교육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WFOT는 1952년 설립된 세계보건기구(WHO) 가입기구다. 교육인증은 국내 작업치료교육과정 제반지원 시스템을 평가해 국내 작업치료 교육의 질적 향상과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업치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적 평가는 WFOT가 정한 규정에 따라 교과과정의 체계성·교과내용·임상실습교육·교육시설·교수진 평가 등 5개 영역 30개 항목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영남대 학생들이 영남대 박물관 유물 2점을 복원했다. 지난 13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미술학부 미술보존복원전공 학생들은 18세기 말 서울의 모습을 담은 회화식 지도인 '도성도(19세기 초 제작)'와 책거리도로 구성된 8첩 병풍을 복원했다. 복원작업에 참가한 영남대 미술학부 4학년 박시은(21·여) 씨는 "하나의 복원본을 만들기 위해 원본에 대한 사전 조사부터 작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히 재현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손이 많이 간다"면서 "문화재의 손상된 부분을 꼼꼼히 복원하고, 천연안료를 사용해 색감을 원본과 동일하게 구현했다. 특히 여러 명이 역할을 나눠 작업을 하면서 작품을 붙여 완성해야하기 때문에 팀워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계명대는 15일 창작뮤지컬 '위대한 시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명대 대명캠퍼스에서 지난 8일부터 11까지 4일간 진행된 공연은 전석이 매진되며 1000여명이 관람했다. '위대한 시인'은 창작뮤지컬 개발 및 상용화를 목적으로 지난 1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김중효 계명대 연극뮤지컬전공 책임교수가 예술 감독을 맡고 학생들이 배우와 스태프로 참여했다. 이 작품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소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를 모티브로 했다. 내용에 따르면 칠레의 작은 어촌마을에 사는 마리오는 아버지가 하는 어부생활을 벗어나 다른 삶을 원한다. 그는 우연히 이 마을로 추방당한 시인 파블로 네루다로 인해 마을 우체국이 전속 우편배달부를 구한다는 안내문을 보고 일을 시작한다.
대구시교육청이 14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까지 달성교육지원청 이전 및 특수학교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달성군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의 달성군 이전은 달성군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사업으로 시교육청은 2000년부터 달성군과 협의해 달성교육지원청의 달성군 이전을 추진해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하 NEIS) 대국민서비스(학생·학부모서비스)의 접근성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새로운 나이스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나이스 모바일 서비스는 시간표, 식단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봉사활동내역 등 기존 나이스 학생·학부모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대다수의 정보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원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천주교회 은하수홀에서 '공개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 경북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경상북도 북부 청소년 성문화 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3일 안동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북부지역 7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의성, 영양, 예천, 봉화) 학습코칭단 39명과 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미투 운동(Mee Too)이 확산되며 성범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예방 교육은 이달 말부터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는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실시됐다. 학습코칭단은 북부지역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학습코칭)'를 제공하
경북교육청이 14일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의 화상교육시스템(GETV)을 활용해 교육지원청, 유치원, 초, 중, 고 및 특수학교의 미세먼지 담당자 1,224명을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담당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황사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자 학교 담당자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위해성 및 대응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학교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와 13일 오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학교놀이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구교육청은 놀이 공간을 조성할 경동초와 남덕초 내 장소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는 1억원 상당의 놀이기구 기부를 협약해 학생들이 맘껏 놀 수 있는 학교 내 놀이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놀이 장소와 놀이 기구 선정에서 설계까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놀이환경개선사업 학생위원회'를 구성해 학생들이 원하는 놀이 공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우동기 시교육감은 "이번 놀이 공간 구축이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맘껏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아동들의 놀 권리가 사회적으로 보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이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교육급여 지침 개정사항 및 시스템 업무처리 매뉴얼'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급여사업은 가구기준중위소득이 50%(4인 가구 월소득인정액 255만 원 이하)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초·중학생의 경우 부교재비와 학용품비를 급여항목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읍·면·동 주민 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연중 신청할 수 있으나 오는 23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 중이다. 칠곡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일선 학교에서 교육급여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정 기자
대구학생문화센터가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30개의 예술·문화 강좌를 개설해 이달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1일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1일 예술·문화체험학습은 학생들이 30개 강좌 중 2개 강좌(오전 1, 오후 1)를 선택해 체험하는 활동으로 방학과 휴일을 제외한 176일간 총 404개교 6만7218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올해에는 예술분야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분야 강좌를 축소하고 학생들의 요구와 학교현장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샌드아트, 키보드앙상블, 판소리, 뮤지컬 음악·댄스 등 예술분야 강좌 10개를 신설했다.
2018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 대구 상위권 고교생들의 의학계열(의예·치의예·한의예) 진학 비율이 큰 폭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 의학계열 진학자 수는 389명(수시 222, 정시 167)으로 지난해보다 54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의학계열 정원대비 대구 고교생 점유율이 10.2%로 수능시험 지원자 점유율 5.2%보다 훨씬 높다.
대구시교육청이 14일부터 23일까지 부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국(과)장이 학교를 불시 방문해 학교밥상 위생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특별점검에 나서는 부교육감 등 교육청 간부들은 식재료 품질 상태와 원산지를 확인하는 등 식재료 검수에 참여하고 학교밥상시설
구미시가 지난 13일 왕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마손 캠페인은 2002년부터 매년 3월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엄마손 모양의 노란색 피켓을 들고 횡단실습을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경찰청과 (사)세이프키즈 코리아 공동 주관·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왕산초등학교 1학년생 200여명과 교직원, 구미시, 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행사 주관단체인 세이프키즈 코리아 관계자들과 구미
대구과학대는 13일 이 대학 학생상담센터 주관으로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긍정적 자아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18학년 1학기 역량-U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내 맘을 톡톡 변화가 쏙쏙(동기강화를 위한 자아성장 집단상담) ▲내 꿈을 디자인하라!(진로 집단상담) ▲나를 찾아가는 미술여행(자아존중감 향상 미술치료 집단상담) ▲우리 친구 아이가(대인관계 증진 집단상담) 등 4가지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