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12일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발전기금 190만원을 기부한 노인의료복지학과 박사동문회 동문들을 초청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용구 노인의료복지학과 박사동문회 회장은 "대학이 2019년도에 설립 60주년을 맞아 제2창학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박사 동문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후배들이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최 회장은 원래 목표액인 2천만 원을 달성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승렬 지도교수가 후배들을 위해 발전
계명문화대는 13일 이 대학 사회맞춤형 협약반 호텔리어전공 GTSM반 학생 전원(29명)이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해외현지학기제와 현장실습을 위해 자매대학인 대만 명도대학교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GTSM반은 글로벌 관광서비스 전문가 양성반으로, 이날 출국한 학생들은 오는 6월말까지 명도대학 호텔학과에 개설된 교과목과 어학집중과정을 마친 후 현지 호텔에서 160시간의 현장실습을 갖는다.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중국어와 전공을 실습에서 직접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명도대학에서는 현재 한국인 지도교수를 별도로
김성우 대구한의대 글로벌관광학부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8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A&HCI(예술 및 인문과학 논문색인)급 학술지에 '전쟁과 전쟁 효과', '추로지향의 쇠퇴' 등 40여 편의 주요 논문을 꾸준히 발표했다. 특히 '조선시대 경상도의 권력 중심 이동
대구대 학생들이 일본 도야마국제대학생들과 한일 양국 사회문제에 관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대에 따르면 이 대학 도야마국제대학협력센터는 도야마국제대학과 지역연구 거점을 조성하고 한일 양국의 사회문제 검토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에서의 지역과제 해결기반 창조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일본 정부 해외유학 장학금 제도 혜택을 받은 도야마국제대학생 4명과 대구대학생 9명, 지도교수 4명 등 17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선 참가 학생들이 양국의 주요 사회문제인 '청소년 따돌림'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토론을 벌였다.
독일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자동화 교육과정을 이제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는 지난 9일 독일의 자동화 생산기업 훼스토와 금오-F.A.C.T.(Festo Authorized and Certified Training Centre, 훼스토인증훈련센터)공동훈련센터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금오-F.A.C.T 공동훈련센터는 훼스토가 전 세계에 설립된 훈련센터와 동일한 기자재와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4월 유치원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사랑 유치원 학부모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동부교육지원청 동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4월 9일부터 20일까지로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교육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이다.
대구반야월초등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이 지난 1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대구시소년체육대회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대회의 대구대표 출전권이 걸려있기에 학생들은 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을 했다.
대구시교육청이 2018년 신규 임용 영양(교)사 14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년 동안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멘토링제'는 학교밥상 운영 경험이 풍부한 영양(교)사들과 신규 임용 영양(교)사를 1:1 멘토-멘티로 연결해 학교밥상과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학교밥상 업무 영역별 전문가(영양교사)들로 구성된 멘토링 자문단을 상시 운영해 업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과 Wee센터(센터장 김현동)는 지난 9일 2018년도 New-Start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상담원 1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학업중단예방과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데 있어 상담원의 상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한 연수 및 심리도구의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New-Start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경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상담원이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학업으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9월부터 시작됐다. New-Start 상담원은 학업중단 위기(자퇴, 유예, 퇴학, 무단결석 등)에 놓인 학생들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위기학생들에게
경일대가 '교내 젠더폭력 제로'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최근 '미투(me too)'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경각심을 갖자는 취지다. 경일대가 마련한 방안은 ▲젠더폭력 전담 부서 신설 ▲양성평등상담실 운영 및 전문 상담사 배치 ▲성희롱 예방 교육 강화 ▲홈페이지를 통한 '미투' 신고 접수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벌인 교권침해 사례조사를 분석한 결과 교권침해 사례가 4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교권침해 사례는 2014년 264건에서 2015년 197건, 2016년 129건, 2017년 110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대구시립북부도서관이 ㈜KT, 대구광역치매센터, 대구북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인 북부도서관이 ㈜KT의 ICT기술 보유역량, 대구광역치매센터 및 대구북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련 자원을 상호협력해 치매예방프로그램에 ICT기술을 최초로 도입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의 자립과 취업기회 확대에 나선다. 대구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장액학생들이 할 수 있는 직무유형을 개발해 실습함으로써 향후 일반 기업에 취업 시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 내 장애학생 일자리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학교 내 장애학생 일자리사업은 장애학생 고용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먼저 나서 학생을 채용해 직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특수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5명을 채용해 직무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지역격차 해소 및 교육의 상향평준화 사업인 '서부드림스쿨' 개강식과 진로·학습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초·중학생, 학부모, 교과수업강사, 거점학교 운영위원, 대학생 학습멘토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ICT공유포럼과 함께 14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 시대, 미래 교육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허운나 ICT공유포럼 의장, 한석수 KERIS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유은혜 의원, 김상곤 교육부총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장영달 우석대 총장,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이 축사를 한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2일 용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내 3학년 담당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3~4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올해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초등학교 3~4학년의 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과의 교육과정 이해와 교과용도서 개발 방향 및 활용 방안, 전자저작물의 체제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각 과목별 연수강사(수석교사 5명)에 의해 2018학년도 3~4학년군 교과용도서별 특징과 활용 방법에 대해 자세한 안내가 진행됐다.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해 '청소년전화 1388 서비스 친절도 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일대 디자인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에버브랜드랩'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공익형 카페를 차려 이목을 끈다. 지난 9일 경일대에 따르면 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경북 포항에 문을 연 'the 3 sector cafe 3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곳은 경북도의 사회적기업 카페형 공동브랜드가 지원하는 공익형 프랜차이즈 카페로, 학생들은 카페의 공간 및 패키지 디자인을 하고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제안하는 등 구심적 역할을 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에 재선정되며 2단계 계속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11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시행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은 ICT분야 대학원이 설치된 대학(원)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활성화 및 R&D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장 6년(1단계 4년+2단계 2년)의 지원기간 중 1단계 사업 종료 후 연차평가를 통해 계속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9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일념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념장학회는 영축총림 통도사의 수행가풍을 바로 세우신 경봉 큰스님을 찾아 불법을 공부하던 11명의 불자들이 자비 나눔의 실천과 불교인재 양성의 뜻을 두고 1971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내에도 2010년부터 일념장학회를 설립 작년까지 총 90명의 학생에게 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7명의 학생에게 총 칠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